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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고, 스키 캠프 최초 시행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일환
    [울릉신문] 울릉도 고등학생 35명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에서 동계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스키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릉군은 지난 8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스키캠프는 그 일환으로 울릉도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도록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사례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방식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도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은 이번 스키캠프를 시작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살려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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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울릉군 2025년 독도박물관 기증유물심의위원회 개최
    [울릉신문] 독도박물관은 2025년 1월 18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증유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에 기증받은 유물 총 126건 268점에 대한 진위감정, 학술적 가치 판단, 향후 유물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122건 264점의 유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독도박물관이 해당 유물을 관리하게 됐다. 이번 기증유물심의에서는 과거 울릉도에서 사용한 다양한 민속도구, 독도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및 상품,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의 고지도, 제주 해녀가 울릉도 및 독도에 출향하여 촬영한 사진, 울릉도 학교사 자료, 울릉도의 민속의례 사진, 남서리고분군 수습 토기류 등 다양한 사료가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평가됐다. 이번 기증 유물 중 독도영유권과 관련한 독도 최조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씨와 마지막까지 조업한 양경낭 해녀의 활동사진,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 사료인 '만국신지도지리동계표','심상소학국사회도 하권','조선국전도'등이 있다. 그리고 울릉도의 생활 문화사와 관련한 유물로는 산자꾸, 집어등, 사도 등의 어업 도구와 풍구, 설피, 나무스키 등의 생활 도구 그리고 과거 울릉도에서 시행된 일생의례 중 환갑과 관련한 사진 자료 등이 있다. 그 밖에도 과거 통지표, 상장, 벼루집 등 학교사 관련 유물 등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개인이 소장한 귀중한 자료를 울릉도의 공익을 위하여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독도박물관에 기증된 유물들은 울릉군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활용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공공의 이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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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울릉도 학생들의 글로벌 도약, 투산에서 한국과 세계를 잇다. 홈스테이부터 정규수업, 현장체험까지 – 23박 25일의 특별한 배움
    [울릉신문] 울릉군은 국제경험 기회와 글로벌 인재성장을 목표로 미국어학연수(TKAP: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를 2025년1월17일부터 2월12일까지(23박25일) 울릉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실시하며,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현지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학생들은 미국의 공립학교 정규수업에서 영어실력을 키우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국제적인 시각과 협력능력을 배울 예정이며 또한, 단순히 교실 내 학습에 그치지 않고 투산의 주요 명소를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미국의 역사, 자연, 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미국연수는 1월 17일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국내(서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현지 생활문화ㆍ입국심사ㆍ생활영어 등을 사전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미국현지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현재 미국어학연수는 2008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중에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이 향후 울릉도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울릉도가 국제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섬 지역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이 끝난 후, 연수 중 우리 학생과 1대1로 매칭된 현지 미국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울릉도의 문화와 대한민국의 전통을 알리는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국 학생간의 깊은 우정과 문화적 이해를 도모하고, 울릉도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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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울릉군 “제49주기 故 이경종 선생 추모식”
    [울릉신문] 울릉군 천부초등학교는 故이경종 교사의 제48주기 추모식을 17일 천부초등학교 교정 내 이 선생 추모비 앞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추모식은 김진규 교육장을 비롯해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부의장, 김종식 북면장, 제자, 학부모, 천부초등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49주기 추모식은 묵념, 고인 약력 소개, 학생 대표의 순직비문 낭독, 분향 및 헌화,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故 이경종 교사 추모식은 1976년 1월 17일 울릉군 북면 천부항 바다에 빠진 두 제자를 구하고 순직한 이 교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스승의 참사랑과 거룩한 뜻을 후세에 계승시키고자 매년 1월 17일 천부초등학교 추모비 앞에서 열리고 있다. 故 이경종(당시 35세)교사는 1942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59년 영천 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직하시는 그날까지 15년 4개월을 봉직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故 이경종 선생님은 울릉도의 영웅”이라며 “우리 지역에 깊은 울림을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울릉의 학생들을 위해 살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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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9
  • 울릉군청소년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
    [울릉신문] 울릉군(울릉군청소년센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방학 중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5일간) 울릉군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4년도 어린이 날 행사 중 운영한 에어바운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작년보다 더 다양한 에어바운스(아이스크림 캘린지, 스파이더맨챌린지, 페파피그, 농구, 에어스윙, 에어바이킹, 범퍼카 체험 등)를 설치·운영했다. “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하며 현재(1월 17일 기준) 이용객은 300여명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울릉군은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청소년 지도사와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생 12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릉군 아이들이 양질의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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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울릉군, 2025 을사년을 변화와 도약의 해로 만들기로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14일 오후5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주재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함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울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 및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신임 남건 부군수의 소개와 간담회 참석 주재기자들의 간략한 소개로 시작 후 참석한 기자들께 새해 덕담과 바쁘신 와중에 참석한 주재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남한권 울릉군수의 모두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외적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대책과 관광인프라 구축, 언론에 보도됐던 관광종사자들의 불친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적으로 공모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현안과 울릉공항 개항 시 운항하는 비행기 기종 및 항공노선과 운임비 등 울릉군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무리 말씀에서“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하며“군정에 대해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질책도 달게 받겠으니, 잘한 점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달라.”라고 주재기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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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울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4년도 성과 및 25년도 추진 사업과 함께 지시사항과 공약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여 민선8기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2025년도 주요 추진 사업은 △ 특별법 시행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 울릉공항 건설 △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 K-관광섬 사업 △ 인재육성재단 설립·운영 등이다. 특히,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민생안정 및 주민밀착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대구경북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울릉군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연차적으로 진행될 큰 사안들을 통해 울릉군의 미래 번영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울릉공항 개항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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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결혼] 정대휘(내외뉴스통신 경북 본부장·울릉신문사 사장)·황효숙씨 딸 시은양
    △노민식·서강숙씨 아들 주환군, 정대휘(내외뉴스통신 경북 본부장·울릉신문사 사장)·황효숙씨 딸 시은양= 1월 11일(토) 오후 2시 충북 진천 포레스트 한울 웨딩홀(2층 포레스트홀) 전화(043)534-2080, 010-9711-6789
    • 뉴스
    2025-01-09
  • 전남도,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 온힘
    [울릉신문] 전라남도는 10일까지 곳에 따라 최대 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함평군과 영광군 시설하우스 현장을 살피고 농가에 노후 비닐하우스 쌓인 눈 치우기 안내 등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현재 함평과 영광에 대설경보, 나주, 담양, 곡성 등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적설량은 영광 군서 9.8cm, 함평 함평읍 9.2cm 등을 기록했다. 전남 북부내륙은 9일 저녁까지, 전남북부서해안은 10일 오전까지 시간당 3에서 5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시군 등에 ▲노후 비닐하우스 및 축사 지붕에 쌓인 눈 치우기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내부 보온력 강화 ▲전선 피복 상태·전열 기구 점검 ▲배추 등 월동작물 보온 등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지도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통해 농가경영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대설·한파 대비 재해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체제를 유지 중이며, 대설 대비 시설하우스, 인삼 재배시설 등 원예시설 피해가 없도록 시군 합동 점검을 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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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라
    2025-01-09
  • 푸른 뱀의 해, 광양 백운산에 핀 눈꽃…‘탄성 자아내는 장엄한 설경’
    [울릉신문] 전국적으로 한파 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엄한 광양 백운산에 새하얀 눈꽃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白雲山上峯’이라고 새겨진 해발 1,222m 백운산 정상석이 금방 솟아오른 기상으로 호랑이 등줄기 같은 능선 위에 우뚝 서 있다. 백운산은 사시사철 수려하지만, 은빛으로 빛나는 상고대가 눈꽃 터널을 이루는 겨울은 한층 매혹적인 장관을 뽐낸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겨울 백운산은 호랑이 등줄기처럼 장엄하고 은빛으로 반짝이는 설경으로 겨울산 마니아들을 사로잡는다”며 “변화와 가능성을 품은 푸른 뱀의 해에 눈꽃 장관을 이루는 광양 백운산에서 희망차고 힘찬 기운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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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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