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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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국토부 남부내륙철도 정상추진 재차확인
    [울릉신문] 거제시는 10월 1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최근 지역 일부 언론 등에서 제기된 남부내륙철도 사업 적정성 재검토에 따른 사업 지연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향후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는 10일 박종우 거제시장이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밝힌 남부내륙철도 정상 추진 설명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사업 적정성 재검토에 대해 원희룡 장관이 ‘사업 자체에 대한 재검토가 아니고 비용에 대한 적정성을 보는 것으로 더 좋은 철도를 만들기 위해 비용이 더 투입되는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 직후, 거제시의 국토부 방문 면담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정상추진과 조기착공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등에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민들이 남부내륙철도 개통 지연뿐만 아니라 일부에서는 사업 자체의 재검토에 대한 걱정도 제기되고 있다는 여론을 전달하고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도 사업 적정성 재검토는 증액된 사업비에 대한 검토 과정이므로 기재부와의 협조를 통해 최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추후 설계 과정에서도 최적의 역사 설계와 조기 개통을 위해 국토부·철도공단·거제시가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면담 자리에서는 거제시가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자 시발점이 되는 의미있는 역사인 만큼 착공식이 거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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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대구 중구, 5개 외국어 안내‘종량제 봉투에 폐기물 배출 안내 QR코드 삽입’
    [울릉신문] 대구 중구는 지난 7월부터 외국인 거주자와 다문화가정의 쓰레기 배출에 도움을 주고자 종량제 봉투 및 폐기물 배출 홍보물에 QR코드를 삽입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구에서는 사용이 많은 재사용 20L와 일반용 30L 등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에 쓰레기 배출장소 및 폐기물별 배출 일자와 시간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긴 QR코드를 인쇄·제작해 종량제봉투 판매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QR코드 이용 시 한국어 외 5종(대만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언어로 폐기물 배출방법을 안내해 외국인 거주자와 다문화가정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들이 QR코드를 통해 찾아보기 쉽고 알아보기 쉬운 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종량제봉투에 바코드를 인쇄해 불법 유통을 방지하고, 전화로 주문하는 시스템을 개선한 인터넷·모바일 앱 발주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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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부산시,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불법행위 동물병원 10곳 적발
    [울릉신문]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대형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처리실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폐기물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로 동물병원에 대한 의료폐기물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잘못 관리된 의료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 등의 환경위해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기획수사를 벌인 대상은 시내 동물병원 중 수의사가 2명 이상인 중·대형 동물병원 80곳이며, ▲의료폐기물 혼합보관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전용 보관용기 사용 여부 ▲수액병, 앰플병, 바이알병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수사결과 총 10곳의 동물병원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고, 적발된 동물병원은 대부분 의료폐기물 관리를 소홀히 해 의료폐기물 보관기관 초과, 조직물류폐기물 전용 냉장시설 미보관 등 2~3가지의 폐기물 처리기준을 동시에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특사경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책임자들이 전용용기 사용개시일 기재 등의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의무가 처리업체에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동물병원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물병원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통한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를 위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올바른 의료폐기물 보관과 처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수사를 진행해 동물병원에서 불법 배출한 각종 의료폐기물로부터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동물병원에서 자발적으로 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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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제24회 부산 국제관광전(BITF2023)' 개최
    [울릉신문]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제관광 도시 부산의 특별한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인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한다.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인 만큼 세계 40여 개국 25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경관광을 소재로 한 부산 홍보부스를 포함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0여 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세계 커피, 와인 등 유명 식음료를 전시·판매하는 ‘로컬관광 특별존’ ▲부산의 특색 있는 로컬 상점 소개 및 주요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산 로컬 브랜드존’을 비롯해 맞춤형 여행상담을 받아보고, 특별 할인 이벤트상품, 관광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관광벤처기업특별관’,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비대면(언택트) 판촉 ‘라이브커머스(그립, Grip) 특별상품 판매전’▲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병뚜껑(5개)을 가져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No) 플라스틱 BITF’ ▲여행 고수들의 여행 꿀팁 대방출!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부산시 소통캐릭터로 유명한 ‘부기’가 각 지역 대표 캐릭터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면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쇼미 더 마스코트’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감염병 일상적 유행(엔데믹)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연예인 못지않은 부산 출신의 인기 여행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곽튜브와 채코제의 '토크 콘서트'와 커피 도시 부산이 배출한 '월드챔피언 바리스타 문헌관 대표 초청 특강' 등의 특별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 출신의 유명 여행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곽튜브와 채코제가 여행 유튜버로서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 최근 다녀온 여행 에피소드, 여행과 관련된 노하우 등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커피 도시 부산이 배출한 부산 출신 월드챔피언 바리스타 문헌관 대표가 커피 관련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민을 함께 상담하고 슬럼프 극복방안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무료로 운영된다. 부산국제관광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 입장료는 일반 2천 원, 학생 1천 원이며, 유료 관람객에게는 항공권, 호텔 숙박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 25'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22 한국 관광의 별(해운대 그린레일웨이&블루라인파크)'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국내외 최고 관광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관광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는 제1회 부산국제 트래블위크(BITW, 10.5.~10.15.) 기간에 기존 B2C 중심의 부산국제관광전(10.5.~10.8.) 행사와 국내외 관광업체 200여 곳이 참여하는 부산국제트래블마트(10.11.~10.15., B2B2))를 연계‧개최해 관광객과 부산관광업계 모두에게 내실 있는 행사로, 글로컬 관광축제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여행
    2023-09-26
  • 문경 대표 전통주 팝업스토어,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
    [울릉신문] 문경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간 대구 봉산문화거리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전통주 브루어리들이 참가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여 1,5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봉산문화거리의 한 고즈넉한 한옥에서 ‘대구 안의 문경, 문경머묾’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 대표 양조장인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의 막걸리, 증류주 등 전통주를 홍보·시음하고, 문경의 관광과 축제를 알리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 나의 술 성향 찾기! 주(酒)BTI 프로그램은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 유튜브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의 특별 강연회 △ ‘고운달’행운권 추첨 행사 △ 박사월 블루스 재즈 콘서트 등은 시원한 가을 저녁 반월당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편, 본 행사와 연계하여 문경 주요 양조장 4개 업체(가나다라브루어리,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와 문경새재 등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당일치기 문경여행 상품이 하반기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문의는 밝은사람들(053-660-6614)로 하면 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주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타지에서 많은 분들이 문경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특산품 등 다양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23-09-26
  • 밀양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상 수상
    [울릉신문] 밀양시는 22일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상은 치매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 수여되며, 밀양시가 치매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후 ‘치매 걱정 없는 열린 기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개인의 인지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웹툰 제작과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대회 등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유도,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힐링나들이를 지원했다. 특히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고위험군의 빠른 진단검사를 도왔다. 천재경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시민 모두가 치매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09-22

실시간 영남 기사

  • 거제시, 국토부 남부내륙철도 정상추진 재차확인
    [울릉신문] 거제시는 10월 1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최근 지역 일부 언론 등에서 제기된 남부내륙철도 사업 적정성 재검토에 따른 사업 지연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향후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는 10일 박종우 거제시장이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밝힌 남부내륙철도 정상 추진 설명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사업 적정성 재검토에 대해 원희룡 장관이 ‘사업 자체에 대한 재검토가 아니고 비용에 대한 적정성을 보는 것으로 더 좋은 철도를 만들기 위해 비용이 더 투입되는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 직후, 거제시의 국토부 방문 면담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정상추진과 조기착공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등에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민들이 남부내륙철도 개통 지연뿐만 아니라 일부에서는 사업 자체의 재검토에 대한 걱정도 제기되고 있다는 여론을 전달하고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도 사업 적정성 재검토는 증액된 사업비에 대한 검토 과정이므로 기재부와의 협조를 통해 최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추후 설계 과정에서도 최적의 역사 설계와 조기 개통을 위해 국토부·철도공단·거제시가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면담 자리에서는 거제시가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자 시발점이 되는 의미있는 역사인 만큼 착공식이 거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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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023 문경사과축제' 10월 14일 개막
    [울릉신문] 문경시 대표 가을 축제인 2023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14일 개막,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18번째를 맞이한 문경사과축제는 화려한 단풍 가득한 10월의 문경새재에서 문경사과의 달콤한 맛과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고, 문경사과 온라인 판매장과 축제 현장을 생중계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운영하여 축제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축제 내용으로는 ▲문경사과 판매장 운영 ▲문경사과 전시 홍보관 운영 ▲사과 따기 체험 ▲애플데이 행사 ▲문경사과 나눔 행사 ▲문경사과 모자 만들기 ▲문경사과 인생네컷 ▲사과 럭키박스 ▲사과 껍질 길게 깎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기가수 이찬원, 정동원, 영기, 한강 등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래자랑, 각종 도전 프로그램 등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들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농촌진흥청장이 감홍사과의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기술 보급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현국 문경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감홍사과는 198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돼 1993년부터 보급됐으나 재배 방법이 워낙 까다로워 타 지역에선 외면받았고 오직 문경에서만 재배 성공해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대 감홍 주산지인 문경에 오셔서 달콤한 문경 감홍사과를 맛보시고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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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대구 중구, 5개 외국어 안내‘종량제 봉투에 폐기물 배출 안내 QR코드 삽입’
    [울릉신문] 대구 중구는 지난 7월부터 외국인 거주자와 다문화가정의 쓰레기 배출에 도움을 주고자 종량제 봉투 및 폐기물 배출 홍보물에 QR코드를 삽입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구에서는 사용이 많은 재사용 20L와 일반용 30L 등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에 쓰레기 배출장소 및 폐기물별 배출 일자와 시간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긴 QR코드를 인쇄·제작해 종량제봉투 판매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QR코드 이용 시 한국어 외 5종(대만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언어로 폐기물 배출방법을 안내해 외국인 거주자와 다문화가정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들이 QR코드를 통해 찾아보기 쉽고 알아보기 쉬운 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종량제봉투에 바코드를 인쇄해 불법 유통을 방지하고, 전화로 주문하는 시스템을 개선한 인터넷·모바일 앱 발주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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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부산시, 의료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불법행위 동물병원 10곳 적발
    [울릉신문]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대형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처리실태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폐기물처리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로 동물병원에 대한 의료폐기물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잘못 관리된 의료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 등의 환경위해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기획수사를 벌인 대상은 시내 동물병원 중 수의사가 2명 이상인 중·대형 동물병원 80곳이며, ▲의료폐기물 혼합보관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전용 보관용기 사용 여부 ▲수액병, 앰플병, 바이알병 적정관리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수사결과 총 10곳의 동물병원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고, 적발된 동물병원은 대부분 의료폐기물 관리를 소홀히 해 의료폐기물 보관기관 초과, 조직물류폐기물 전용 냉장시설 미보관 등 2~3가지의 폐기물 처리기준을 동시에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특사경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책임자들이 전용용기 사용개시일 기재 등의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의무가 처리업체에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동물병원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물병원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통한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를 위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올바른 의료폐기물 보관과 처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수사를 진행해 동물병원에서 불법 배출한 각종 의료폐기물로부터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동물병원에서 자발적으로 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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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제24회 부산 국제관광전(BITF2023)' 개최
    [울릉신문]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제관광 도시 부산의 특별한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인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한다.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인 만큼 세계 40여 개국 25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경관광을 소재로 한 부산 홍보부스를 포함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0여 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세계 커피, 와인 등 유명 식음료를 전시·판매하는 ‘로컬관광 특별존’ ▲부산의 특색 있는 로컬 상점 소개 및 주요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산 로컬 브랜드존’을 비롯해 맞춤형 여행상담을 받아보고, 특별 할인 이벤트상품, 관광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관광벤처기업특별관’,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비대면(언택트) 판촉 ‘라이브커머스(그립, Grip) 특별상품 판매전’▲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병뚜껑(5개)을 가져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No) 플라스틱 BITF’ ▲여행 고수들의 여행 꿀팁 대방출!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부산시 소통캐릭터로 유명한 ‘부기’가 각 지역 대표 캐릭터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면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쇼미 더 마스코트’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감염병 일상적 유행(엔데믹)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연예인 못지않은 부산 출신의 인기 여행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곽튜브와 채코제의 '토크 콘서트'와 커피 도시 부산이 배출한 '월드챔피언 바리스타 문헌관 대표 초청 특강' 등의 특별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 출신의 유명 여행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곽튜브와 채코제가 여행 유튜버로서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 최근 다녀온 여행 에피소드, 여행과 관련된 노하우 등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커피 도시 부산이 배출한 부산 출신 월드챔피언 바리스타 문헌관 대표가 커피 관련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민을 함께 상담하고 슬럼프 극복방안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무료로 운영된다. 부산국제관광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 입장료는 일반 2천 원, 학생 1천 원이며, 유료 관람객에게는 항공권, 호텔 숙박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 25'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22 한국 관광의 별(해운대 그린레일웨이&블루라인파크)'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국내외 최고 관광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관광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는 제1회 부산국제 트래블위크(BITW, 10.5.~10.15.) 기간에 기존 B2C 중심의 부산국제관광전(10.5.~10.8.) 행사와 국내외 관광업체 200여 곳이 참여하는 부산국제트래블마트(10.11.~10.15., B2B2))를 연계‧개최해 관광객과 부산관광업계 모두에게 내실 있는 행사로, 글로컬 관광축제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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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문경 대표 전통주 팝업스토어,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
    [울릉신문] 문경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간 대구 봉산문화거리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전통주 브루어리들이 참가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여 1,5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봉산문화거리의 한 고즈넉한 한옥에서 ‘대구 안의 문경, 문경머묾’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 대표 양조장인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의 막걸리, 증류주 등 전통주를 홍보·시음하고, 문경의 관광과 축제를 알리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 나의 술 성향 찾기! 주(酒)BTI 프로그램은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 유튜브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의 특별 강연회 △ ‘고운달’행운권 추첨 행사 △ 박사월 블루스 재즈 콘서트 등은 시원한 가을 저녁 반월당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편, 본 행사와 연계하여 문경 주요 양조장 4개 업체(가나다라브루어리,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와 문경새재 등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당일치기 문경여행 상품이 하반기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문의는 밝은사람들(053-660-6614)로 하면 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주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타지에서 많은 분들이 문경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특산품 등 다양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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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밀양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상 수상
    [울릉신문] 밀양시는 22일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상은 치매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 수여되며, 밀양시가 치매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후 ‘치매 걱정 없는 열린 기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개인의 인지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웹툰 제작과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대회 등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유도,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힐링나들이를 지원했다. 특히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고위험군의 빠른 진단검사를 도왔다. 천재경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시민 모두가 치매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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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거제시, 제11기 거제시 도시재생대학 통합 개강식 개최
    [울릉신문] 거제시는 지난 20일 옥포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거제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거제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박종우 시장의 인사말씀, 지도교수 위촉식, 도시재생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특강은 경성대학교 이석환 교수가‘향후 거제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옥포와 고현지구에서 11월 30일까지 특강과 그룹별 워크숍, 시범사업 실습, 사례 탐방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옥포지구에서는 거제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리더 양성과정, 옥빛채(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옥빛채 활성화 기초/심화과정의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도시재생 거점 운영의 구체화, 도시재생 리더 비영리단체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지구에서는 공동체 활성화과정, 도시재생 미디어전문가과정의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우리 동네 문화콘텐츠 이론/실습교육과 나만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도시재생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 매번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거제시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해 새롭고 창의적인 도시를 디자인하고, 지금 참여하는 주민들이 미래에 대한 책임감으로 좋은 아이디어와 배움을 모아줄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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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울진군,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울릉신문] 울진군은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및 차량 이동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군은 11월 말까지 북면 부구천 산책로 일원, 부구초등학교, 부구중학교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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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제74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 개최
    [울릉신문] 한국전쟁 전후 함양 양민희생자 유족회가 주최한 제74주기 제33회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9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수동면 도북리 추모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은 차용현 유족회장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상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희생자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차용현 유족회장은 추모인사에서 “오늘 추모식에 기관단체장 및 유족회 가족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을 넋을 위로하고 선진들의 뜻을 이어받아 자유와 인권신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한국전쟁을 전후로 억울하게 운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유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희생된 분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년 수동면 도북리 764-1번지 일원에 한국전쟁 전후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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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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