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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한다
[울릉신문] 서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상황이 매우 심각한 영어교육도시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이는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5월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한편,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 지역을 추가로 지정‧ 관리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들도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서귀포시도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어린이들 모두가 맘 놓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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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선불제 사업 착수
[울릉신문] 제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소형식품접객업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선불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200㎡ 이하의 5천여 개 소형 식품접객업소의 한 달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량을 합산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후불제 고지서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른 체납액 발생과 사업주 간의 분쟁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수수료 선불제를 시행한다. 선불제는 음식점에서 배출한 음식물을 수거와 동시에 수거 차량 내 부착된 종량 저울로 배출량을 측정해 수거 용기에 부착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 전용카드로 바로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3월 27일 조달청의 가격규격 제안 입찰을 진행해 4억 5,000만 원 규모의 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했고, 4월 4일 착공한다. 주요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차량 선불형 종량저울과 전용 용기의 선불형 카드 및 보안장치 제작이며, 오는 8월까지 일부 동지역 1,700여 개 소형 식품접객업소의 수수료 납부 방식을 우선 개선할 예정이다. 선불제 방식으로 변경할 경우 우편요금 5,000만 원과 체납액 제로화, 업소의 미납에 의한 가산금 700만 원 절감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력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선불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수수료 납부 방식에 대해 혼란이 없도록 현장 방문을 통해 안내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해 개선할 계획이니 업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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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섬공원 산책로 시설 환경 개선 박차
[울릉신문]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말 공사를 착수하여 5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산책로 시설 정비(A=286㎡)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부득이 공사기간동안 방문객의 안전상의 문제로 새연교를 지나 목재 전망대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통제할 계획이며 사전 현수막 게첨을 통해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미리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사기간동안 안전상의 문제로 새섬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점에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며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여 새섬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써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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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 정기점검 실시
[울릉신문] 제주시는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산법 제28조(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 등)의 규정에 의거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부화업, 가축거래상인 등 630개소이다. 점검은 제주시 축산과 및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지역별 농가책임관제와 연계해 4월부터 9월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기준, ▲소독 및 방역시설 구비,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준수 여부 등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과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성명‧주소,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 등 불일치 정보를 즉시 현행화하고,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축산업 허가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 유지 및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가 관리를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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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200ha면적 숲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울릉신문] 제주시는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관내 산림지역 1,200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숲가꾸기는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풀이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우선, 오는 4월부터 추자도 대왕산 일대 솎아베기 및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 숲가꾸기를 본격 추진하고, 삼나무가 밀식된 오름에 대한 솎아베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조림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 일원 조림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숲가꾸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산림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대상지의 현지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숲가꾸기 사업 후 5년 내 산림을 다른 용도로 전용한 산주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반환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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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 확대 운행
[울릉신문] 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를 확대 운행한다. 현재 도로 청소차량 17대는 주요 도로와 관광지 등에 대해 낙엽, 쓰레기 제거는 물론 각종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운행되고 있다. 최근 대기 환경의 변화로 봄철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고, 올해 여름철 폭염에 의한 대기질 오염 지수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시는 살수차 12대를 추가 투입해 시민들에 쾌적한 대기질 제공을 위해 물청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인 화북 공업지역에 도로 청소차 및 살수차를 집중 투입하고, 주요 도로 등에는 평시보다 2배로 확대해 운행할 방침이다. 도로 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수자원 절약을 위해 2013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클린하우스 세척수, 민간 건축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봄철 도로청소차, 살수차를 확대 운행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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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실시
- [울릉신문] 제주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관리로, 시민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5월 말까지 추진된다. 비산먼지가 주요 발생하는 토사석 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총 45개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여부, △세륜시설 가동, △야적물질 방진벽․방진덮개 등 비상먼지 억제시설 적정설치 및 기타 법령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19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경고 3건, 개선명령 16건)하고, 1건을 고발 조치해 과태료 6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각 사업장에서도 비산먼지 배출저감 조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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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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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책과 함께 제주를 탐험하다
- [울릉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환경 조성 및 함께하는 독서공동체 확산 지원을 위한 융합형 독서프로그램을 13일, 교사 및 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융합형 독서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문화와 독서를 융합하여 제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4·3과 관련하여 평화 및 갈등, SF와 판타지의 차이, 소설 쓰는 방법 등에 대한 청소년 SF소설가인 ‘남유하’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특히 남유하 작가의 저서인 ‘봄의 목소리’, ‘162번째 세계의 태임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및 문해력 저하로 학습의 기반이 되는 독서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제주의 역사, 건축, 문화 등 제주와 독서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책 읽는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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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책과 함께 제주를 탐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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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한다
- [울릉신문] 서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상황이 매우 심각한 영어교육도시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이는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5월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한편,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 지역을 추가로 지정‧ 관리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들도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서귀포시도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어린이들 모두가 맘 놓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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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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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미래 교육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첫 단추’
- [울릉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교육청은 이날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서거석 교육감 등 양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열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혁신 정책 등을 논의했다. 미래 교육의 방향과 인성교육,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등 주요 교육 정책 공유를 통한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정책기획·조정 △자율학교 운영 △IB 교육 △인성교육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제주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IB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교육청도 최근 IBO와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력 각서(MOC)를 체결하는 등 IB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4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해 IB 교육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와 진정한 교육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모시고, 주요 교육 정책을 공유하면서 혁신 정책 발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북교육청과 함께 힘을 모아 지방 교육 발전을 이루고, 이를 동력으로 교육이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 간 상호 협력과 교육 정책 교류는 한국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과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전북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협력과 공유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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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미래 교육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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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선불제 사업 착수
- [울릉신문] 제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소형식품접객업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선불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200㎡ 이하의 5천여 개 소형 식품접객업소의 한 달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량을 합산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후불제 고지서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른 체납액 발생과 사업주 간의 분쟁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수수료 선불제를 시행한다. 선불제는 음식점에서 배출한 음식물을 수거와 동시에 수거 차량 내 부착된 종량 저울로 배출량을 측정해 수거 용기에 부착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 전용카드로 바로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3월 27일 조달청의 가격규격 제안 입찰을 진행해 4억 5,000만 원 규모의 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했고, 4월 4일 착공한다. 주요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차량 선불형 종량저울과 전용 용기의 선불형 카드 및 보안장치 제작이며, 오는 8월까지 일부 동지역 1,700여 개 소형 식품접객업소의 수수료 납부 방식을 우선 개선할 예정이다. 선불제 방식으로 변경할 경우 우편요금 5,000만 원과 체납액 제로화, 업소의 미납에 의한 가산금 700만 원 절감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력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선불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수수료 납부 방식에 대해 혼란이 없도록 현장 방문을 통해 안내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해 개선할 계획이니 업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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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섬공원 산책로 시설 환경 개선 박차
- [울릉신문]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말 공사를 착수하여 5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산책로 시설 정비(A=286㎡)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부득이 공사기간동안 방문객의 안전상의 문제로 새연교를 지나 목재 전망대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통제할 계획이며 사전 현수막 게첨을 통해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미리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사기간동안 안전상의 문제로 새섬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점에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며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여 새섬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써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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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 정기점검 실시
- [울릉신문] 제주시는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산법 제28조(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 등)의 규정에 의거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부화업, 가축거래상인 등 630개소이다. 점검은 제주시 축산과 및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지역별 농가책임관제와 연계해 4월부터 9월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기준, ▲소독 및 방역시설 구비,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준수 여부 등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과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성명‧주소,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 등 불일치 정보를 즉시 현행화하고,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축산업 허가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 유지 및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가 관리를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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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 정기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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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200ha면적 숲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 [울릉신문] 제주시는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관내 산림지역 1,200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숲가꾸기는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풀이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우선, 오는 4월부터 추자도 대왕산 일대 솎아베기 및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 숲가꾸기를 본격 추진하고, 삼나무가 밀식된 오름에 대한 솎아베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조림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 일원 조림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숲가꾸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산림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대상지의 현지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숲가꾸기 사업 후 5년 내 산림을 다른 용도로 전용한 산주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반환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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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200ha면적 숲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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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 확대 운행
- [울릉신문] 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를 확대 운행한다. 현재 도로 청소차량 17대는 주요 도로와 관광지 등에 대해 낙엽, 쓰레기 제거는 물론 각종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운행되고 있다. 최근 대기 환경의 변화로 봄철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고, 올해 여름철 폭염에 의한 대기질 오염 지수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시는 살수차 12대를 추가 투입해 시민들에 쾌적한 대기질 제공을 위해 물청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인 화북 공업지역에 도로 청소차 및 살수차를 집중 투입하고, 주요 도로 등에는 평시보다 2배로 확대해 운행할 방침이다. 도로 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수자원 절약을 위해 2013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클린하우스 세척수, 민간 건축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봄철 도로청소차, 살수차를 확대 운행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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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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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
- [울릉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치는 문화예술교육’,‘꿈을 나누는 예술 영재 교육’,‘꿈을 잇는 대안교육’,‘삶이 행복한 평생교육’, ‘소통하는 문화예술공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합창단을 신설했으며,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외에 국악 콘서트 및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미술 체험 전시회를 운영한다.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1학급, 미술은 1학급을 추가한 2학급으로 편성하여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며, 도내 고등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 복귀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 과정 어울림 학교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소통이 행복한 동아리 운영하며 청소년 레포츠 공간 ‘플레이 팡팡’을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소극장 및 전시실을 개방하여 예술 활동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건전한 학생 문화 정착 및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꿈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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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