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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80·92 신우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울릉신문] 지난 3일 15시 울릉군청을 방문한 ‘80·92 신우회’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80·92 신우회’ 회장단 및 회원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80년생과 92년생 원숭이띠들로 구성된 ‘80·92 신우회’는 이날 함께 모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새해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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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고-서울대학교 겨울 나눔교실 운영
[울릉신문]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 1학년, 2학년 27명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16명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울릉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과 함께 나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교실은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울릉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불평등 해소와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교과 학습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방법 제공을 통해 울릉고 학생들의 학습의지와 자발적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진로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은 “나눔교실이라는 좋은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준 울릉군청에 감사하며, 이번 나눔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접근이 수월해지고 새로워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전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우리 군에 이번 나눔교실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해 8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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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25-26 한국관광100선 선정”
[울릉신문] 지난 20일 ‘25-26 한국 관광 100선’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되며 우리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며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왔다.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자연경관 섬으로, 해안산책로와 나리분지 같은 명소가 매력적이다. 독도는 청정한 바다와 독특한 생태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영토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 100선’선정은 단순한 선정으로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단순히 관광객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추진하면서, 환경 보존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늘어난 설 연휴,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2025년 설 연휴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가운데, 이를 계기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하는데 귀성길이나 고향 근처, 또는 전국의 100선 선정지를 편하게 들러서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1. 24.~2. 3.)’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1. 24.~2. 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고, 가족·친지와의 소중한 명절 추억도 남길수 있으며 명절 동안 울릉도에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남한권 울릉 군수는 “이번에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우리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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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출범
[울릉신문]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대표협의체가 출범하여 지난 2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연간 계획 보고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황성웅 위원(울릉역사문화센터장), 부위원장으로는 장금숙 위원(울릉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이 선출됐다. 위촉된 대표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군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연계 협력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새로 출발하는 제3기 대표협의체 위원분들 모두 향후 2년 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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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고, 스키 캠프 최초 시행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일환
[울릉신문] 울릉도 고등학생 35명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에서 동계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스키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릉군은 지난 8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스키캠프는 그 일환으로 울릉도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도록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사례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방식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도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은 이번 스키캠프를 시작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살려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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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독도박물관 기증유물심의위원회 개최
[울릉신문] 독도박물관은 2025년 1월 18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증유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에 기증받은 유물 총 126건 268점에 대한 진위감정, 학술적 가치 판단, 향후 유물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122건 264점의 유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독도박물관이 해당 유물을 관리하게 됐다. 이번 기증유물심의에서는 과거 울릉도에서 사용한 다양한 민속도구, 독도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및 상품,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의 고지도, 제주 해녀가 울릉도 및 독도에 출향하여 촬영한 사진, 울릉도 학교사 자료, 울릉도의 민속의례 사진, 남서리고분군 수습 토기류 등 다양한 사료가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평가됐다. 이번 기증 유물 중 독도영유권과 관련한 독도 최조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씨와 마지막까지 조업한 양경낭 해녀의 활동사진,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 사료인 '만국신지도지리동계표','심상소학국사회도 하권','조선국전도'등이 있다. 그리고 울릉도의 생활 문화사와 관련한 유물로는 산자꾸, 집어등, 사도 등의 어업 도구와 풍구, 설피, 나무스키 등의 생활 도구 그리고 과거 울릉도에서 시행된 일생의례 중 환갑과 관련한 사진 자료 등이 있다. 그 밖에도 과거 통지표, 상장, 벼루집 등 학교사 관련 유물 등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개인이 소장한 귀중한 자료를 울릉도의 공익을 위하여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독도박물관에 기증된 유물들은 울릉군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활용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공공의 이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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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80·92 신우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 [울릉신문] 지난 3일 15시 울릉군청을 방문한 ‘80·92 신우회’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80·92 신우회’ 회장단 및 회원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80년생과 92년생 원숭이띠들로 구성된 ‘80·92 신우회’는 이날 함께 모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새해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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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80·92 신우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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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고-서울대학교 겨울 나눔교실 운영
- [울릉신문]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 1학년, 2학년 27명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16명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울릉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과 함께 나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교실은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울릉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불평등 해소와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교과 학습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방법 제공을 통해 울릉고 학생들의 학습의지와 자발적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진로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은 “나눔교실이라는 좋은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준 울릉군청에 감사하며, 이번 나눔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접근이 수월해지고 새로워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전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우리 군에 이번 나눔교실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해 8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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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25-26 한국관광100선 선정”
- [울릉신문] 지난 20일 ‘25-26 한국 관광 100선’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되며 우리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며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가 선정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래전부터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왔다.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자연경관 섬으로, 해안산책로와 나리분지 같은 명소가 매력적이다. 독도는 청정한 바다와 독특한 생태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영토의 상징적 존재로서도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 100선’선정은 단순한 선정으로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단순히 관광객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추진하면서, 환경 보존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늘어난 설 연휴,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2025년 설 연휴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가운데, 이를 계기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하는데 귀성길이나 고향 근처, 또는 전국의 100선 선정지를 편하게 들러서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1. 24.~2. 3.)’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1. 24.~2. 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고, 가족·친지와의 소중한 명절 추억도 남길수 있으며 명절 동안 울릉도에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남한권 울릉 군수는 “이번에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우리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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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25-26 한국관광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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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출범
- [울릉신문]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기 대표협의체가 출범하여 지난 2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연간 계획 보고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황성웅 위원(울릉역사문화센터장), 부위원장으로는 장금숙 위원(울릉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이 선출됐다. 위촉된 대표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군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연계 협력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새로 출발하는 제3기 대표협의체 위원분들 모두 향후 2년 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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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고, 스키 캠프 최초 시행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일환
- [울릉신문] 울릉도 고등학생 35명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에서 동계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스키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울릉군은 지난 8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스키캠프는 그 일환으로 울릉도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도록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사례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방식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도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은 이번 스키캠프를 시작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교육발전특구의 취지를 살려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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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고, 스키 캠프 최초 시행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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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독도박물관 기증유물심의위원회 개최
- [울릉신문] 독도박물관은 2025년 1월 18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증유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에 기증받은 유물 총 126건 268점에 대한 진위감정, 학술적 가치 판단, 향후 유물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122건 264점의 유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독도박물관이 해당 유물을 관리하게 됐다. 이번 기증유물심의에서는 과거 울릉도에서 사용한 다양한 민속도구, 독도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및 상품,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의 고지도, 제주 해녀가 울릉도 및 독도에 출향하여 촬영한 사진, 울릉도 학교사 자료, 울릉도의 민속의례 사진, 남서리고분군 수습 토기류 등 다양한 사료가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평가됐다. 이번 기증 유물 중 독도영유권과 관련한 독도 최조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씨와 마지막까지 조업한 양경낭 해녀의 활동사진,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 사료인 '만국신지도지리동계표','심상소학국사회도 하권','조선국전도'등이 있다. 그리고 울릉도의 생활 문화사와 관련한 유물로는 산자꾸, 집어등, 사도 등의 어업 도구와 풍구, 설피, 나무스키 등의 생활 도구 그리고 과거 울릉도에서 시행된 일생의례 중 환갑과 관련한 사진 자료 등이 있다. 그 밖에도 과거 통지표, 상장, 벼루집 등 학교사 관련 유물 등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개인이 소장한 귀중한 자료를 울릉도의 공익을 위하여 기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독도박물관에 기증된 유물들은 울릉군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활용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공공의 이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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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독도박물관 기증유물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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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학생들의 글로벌 도약, 투산에서 한국과 세계를 잇다. 홈스테이부터 정규수업, 현장체험까지 – 23박 25일의 특별한 배움
- [울릉신문] 울릉군은 국제경험 기회와 글로벌 인재성장을 목표로 미국어학연수(TKAP: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를 2025년1월17일부터 2월12일까지(23박25일) 울릉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실시하며,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현지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학생들은 미국의 공립학교 정규수업에서 영어실력을 키우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국제적인 시각과 협력능력을 배울 예정이며 또한, 단순히 교실 내 학습에 그치지 않고 투산의 주요 명소를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미국의 역사, 자연, 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미국연수는 1월 17일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국내(서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현지 생활문화ㆍ입국심사ㆍ생활영어 등을 사전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미국현지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현재 미국어학연수는 2008년에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중에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이 향후 울릉도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울릉도가 국제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섬 지역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이 끝난 후, 연수 중 우리 학생과 1대1로 매칭된 현지 미국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울릉도의 문화와 대한민국의 전통을 알리는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국 학생간의 깊은 우정과 문화적 이해를 도모하고, 울릉도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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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학생들의 글로벌 도약, 투산에서 한국과 세계를 잇다. 홈스테이부터 정규수업, 현장체험까지 – 23박 25일의 특별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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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49주기 故 이경종 선생 추모식”
- [울릉신문] 울릉군 천부초등학교는 故이경종 교사의 제48주기 추모식을 17일 천부초등학교 교정 내 이 선생 추모비 앞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추모식은 김진규 교육장을 비롯해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부의장, 김종식 북면장, 제자, 학부모, 천부초등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49주기 추모식은 묵념, 고인 약력 소개, 학생 대표의 순직비문 낭독, 분향 및 헌화,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故 이경종 교사 추모식은 1976년 1월 17일 울릉군 북면 천부항 바다에 빠진 두 제자를 구하고 순직한 이 교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스승의 참사랑과 거룩한 뜻을 후세에 계승시키고자 매년 1월 17일 천부초등학교 추모비 앞에서 열리고 있다. 故 이경종(당시 35세)교사는 1942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59년 영천 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직하시는 그날까지 15년 4개월을 봉직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故 이경종 선생님은 울릉도의 영웅”이라며 “우리 지역에 깊은 울림을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울릉의 학생들을 위해 살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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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49주기 故 이경종 선생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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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소년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
- [울릉신문] 울릉군(울릉군청소년센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방학 중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5일간) 울릉군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4년도 어린이 날 행사 중 운영한 에어바운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작년보다 더 다양한 에어바운스(아이스크림 캘린지, 스파이더맨챌린지, 페파피그, 농구, 에어스윙, 에어바이킹, 범퍼카 체험 등)를 설치·운영했다. “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운영하며 현재(1월 17일 기준) 이용객은 300여명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울릉군은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청소년 지도사와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생 12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릉군 아이들이 양질의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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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소년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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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 을사년을 변화와 도약의 해로 만들기로
-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14일 오후5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주재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함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울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 및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신임 남건 부군수의 소개와 간담회 참석 주재기자들의 간략한 소개로 시작 후 참석한 기자들께 새해 덕담과 바쁘신 와중에 참석한 주재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남한권 울릉군수의 모두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외적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대책과 관광인프라 구축, 언론에 보도됐던 관광종사자들의 불친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적으로 공모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현안과 울릉공항 개항 시 운항하는 비행기 기종 및 항공노선과 운임비 등 울릉군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무리 말씀에서“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하며“군정에 대해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질책도 달게 받겠으니, 잘한 점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달라.”라고 주재기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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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 을사년을 변화와 도약의 해로 만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