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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 무료 암 검진 안내
[울릉신문] 평택시는 시민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연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며 국가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나이 및 검진 주기 등을 고려해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도 국가 암 검진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국가 무료 암 검진’ 홍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 시(▶11.1. 평택대학교 ▶11.4. 평택시청 ▶11.11. 팽성보건지소 ▶11.14. 평택역사 ▶11.22. 통복시장) ‘암 검진’ 집중 홍보 예정이며, 또한 암 예방 관련 정보 카드뉴스 제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2024년도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여)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4 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검진받으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이기에 아직까지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은 평택시민 모두 미리미리 국가 암 검진받고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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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양시, 수소 생산에서 활용까지…수소 에너지 경제 앞장
[울릉신문]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수소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수소충전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소 충전 및 공급을 위한 수소생산시설을 조성하고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구축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소는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대체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며 “수소차 구매지원, 충전소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 수소연료전지 발전 등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소차 141대 구매보조금 지원, 수소충전소 6곳으로 확대 우리나라가 가장 크게 발전해 있는 분야는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충전소 등이다.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한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공기오염과 온실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소차 375대를 보급했고 2030년까지 2,14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소승용차 125대, 수소버스 16대를 보급한다. 공영버스에서 수소버스 비중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자동차 대중화의 1차적인 걸림돌은 높은 차량가격과 수소충전소 부족이다. 수소차 가격(현대 넥쏘의 경우 6,950만원)이 비싼 편이지만,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일반 내연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수소 승용차 구입시 총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등 혜택도 있다. 수소충전소도 확대될 전망이다. 고양시에는 기존에 충전소 2곳((주)서강이엔한강복합충전소(덕은동), E1원당수소충전소(원당동))이 있고 올해 12월 2곳(E1대자수소충전소(대자동), 수소에너지네트워크충전소(원당동)), 내년 2월 1곳(대화버스공영주차장(대화동))이 문을 열 예정이다. 2026년에는 원당버스공영주차장에도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6곳이 모두 완성되면 1일 승용차 1,560대, 버스 410대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며 수소충전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 수소도시 사업 선정…안정적 수소 공급 준비 원활한 수소자동차 충전과 수소공급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수소 생산시설이 필요하다. 현재 활용하는 수소는 석유정제 및 제철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울산, 충남 당진 등에서 수도권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소생산시설 고장 및 운송업체 파업 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차 충전과 운행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11월 제철소 수소생산설비가 고장이 나면서 수도권과 중부지역이 수소충전 대란을 겪기도 했다. 안정적인 수소 공급과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수소 생산시설 분산이 필요한 이유다. 고양시는 지난달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하루 수소 1t을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차 중형 SUV 200대, 또는 수소버스 33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이며 도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경기도 내 수소생산시설은 안산, 평택에만 존재했다. 이번 미니 수소도시 사업으로 경기북부에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충전소 대란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친환경 에너지 자립체계 마련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구축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분산형 에너지 자립체계를 구축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다. 발전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소음, 진동이 적은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태양광, 풍력보다 소요면적이 작아 도심에서도 전력이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이다. 또한 기후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하다.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여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018년 한국동서발전이 설립한 5.3MW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주유소를 활용하여 330KW, 450KW 소규모 발전소가 조성되고 2027년까지 20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 분산에너지 특별지구 내에도 40MW 수소연료전지발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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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 『2024 독도 현장탐방』 참가
[울릉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2024 독도 현장탐방』에 참가하여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탐방은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8명과 인솔자 1명이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주요 활동 및 체험 내용은 아래와 같다. l 역사 교육: 독도 박물관·영상관 견학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 l 환경 교육: 해양과학기지와 지질명소 탐방 등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 l 참여 활동: 독도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적용가능한 대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활동 이번 현장탐방에 참가한 황○○ 청소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독도를 직접 탐방하게 되어 신기하다”며, “울릉도에서 만난 괭이갈매기가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독도 현장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환경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서 ‘전주 역사캠프(2023년)’, ‘역사문화 자기계발 프로그램(2022년)’, ‘환경보존 자기계발 프로그램(2023년)’ 등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와 자연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탐방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중단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지원·학습지원·자립지원·복지지원·활동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영상은 YouTube 채널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이용 신청은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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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울릉도·독도 가는 배삯 줄어든다
[울릉신문] 여주시는 7일 여주시청에서 포항-울릉도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울릉도(도동)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싶어하시는 여주시민이 많은데 오늘 업무협약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울릉도와 독도에 여주시민을 빠르고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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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월에는 '축제의 도시' 수원으로 오세요!
[울릉신문] 5월의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가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고, 밤 축제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저녁에 야외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도 있고,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공연도 풍성하다. 수원에서 열리는 5월의 축제를 소개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주제 공연 ‘울림’ 등 20개 작품 상연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 잔디밭, 숲, 주차장 등이다. 주제 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8~19일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주제 공연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드는 선율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 연희, 라이브 연주,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무용, 시민 공연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을 준다. 초청작은 ‘충동’(극단 몸꼴),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우석훈), ‘나홀로서커스’(마린보이), ‘흐름’(라이 이, 홍콩), ‘피크닉콘서트’(제주바람트리오, 박정수&권구유) 등 5편이다. ‘충동’은 신체와 사다리, 반구(半球)의 움직임만으로 연출하는 신체·오브제극이다. 균형과 긴장감으로 끊임없이 흔들려야만 지속되는 삶, 육체를 소진해 닿는 삶을 보여준다. ‘흐름’은 아시아의 독보적인 시어휠·파이어 서커스 아티스트인 라이 이(Lai Yee, 홍콩)가 시적인 움직임으로 만드는 서커스 퍼포먼스다. 수련과 포기를 거치며 성취하는 누군가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로 유리구슬을 사용하는 콘택트 저글링, 파이어댄스, 시어휠 등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모 선정작은 서커스, 신체극, 무용, 마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명작들이다. 공중 퍼포먼스 ‘녹색지능’(프로젝트 날다), 서커스 공연 ‘목림삼’(64줄), 전통예술 굿과 서커스를 접목한 융복합 공연 ‘잇츠굿’(봉앤줄), 1인 마임극 ‘무대 위에서’(김영주),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비주얼 씨어터 꽃) 등 13개 작품이 상연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 프로그램인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세계적인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다. 사물놀이 리듬에 맞춰 칼과 도마 등 주방 기구가 멋진 악기로 변신하는 난타는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힘이 넘치는 공연이다. 2024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연 정보를 볼 수 있다. 저녁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콘서트 관람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도 있다. 5월 1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 ‘파크콘서트’가 열린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한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밭에 앉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5월 25일 오후 7시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는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에일리, 이솔로몬, 류지현, 뮤지컬 배우 카이, 유소리 등이 출연한다.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새빛문화주간’ 운영 5월 21~26일에는 수원시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수원권 문화거점 역할을 할 빛누리아트홀(권선구 호매실동)은 5월 22일 개관식을 한다.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최현우 마술쇼(21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22일),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공연(23일), 수원시립공연단 창작극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24~25일), 송파구립민속예술단 공연(25일), 민예총 제28회 민속예술제 공연(26일) 등으로 이뤄진다. 켈리그라피, 타로, 리본·퀼트 공예(어린이), 플러스펜 수채화, MBTI 향수 제조 등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전이 열린다. 다목적실에서는 수원시도서관이 준비한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이 운영된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시 대표 밤 축제로 자리 잡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은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된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를 주제로 한다. 야경 관람, 전시, 공연, 역사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은 밤 9시 30분까지 문을 열고, 오후 6시부터 30분 단위로 화성행궁 문화관광해설투어를 운영한다.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행궁아해꿈누리로 이어지는 거리에서는 수원 깍쟁이와 팔부자거리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동형 역사체험 거리극 ‘수원 깍쟁이(팔부자)’를 공연한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원시립미술관 옥상에서는 ‘공감(共感), 달빛옥상 콘서트’가 열린다. 화령전 앞 느티나무에서는 지역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하는 ‘MZ 음악세상’,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음악공연 ‘미술관 앞 음악당’이 진행된다. 이밖에 ‘우리가락 좋을시구’ 음악공연, ‘7080 신나 GO’ 음악공연,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연, 무예24기 공연, 정조대왕 거둥(擧動), 함께하는 마술 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세한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립공연단은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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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화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초미세먼지 농도 38.5% 개선
[울릉신문] 경기도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강화된 추진과제 시행 등으로 계절관리제 전(2018.12.~2019.3.) 미세먼지 농도가 39㎍/㎥에서 38.5% 개선된 24㎍/㎥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 ▲공공선도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6대 분야 20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31개 시군과 협업해 추진했다. 공공선도 분야에서 경기도는 사업장 조기 감축관리, 공공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지난해 11월 특별사법경찰단 12개 수사팀을 투입해 공사장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60개 소에 대한 수사를 실시했다. 대형마트 등 도민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홍보물을 게시해 도민 참여를 유도했다.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회전 차량 6만여 대를 단속했다. 5등급 노후 차량 7,953대를 적발했고 공사장 56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자동차 검사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반경 5km 내 미세먼지 측정 레이더 ‘스캐닝 라이다’을 적극 활용해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철저하게 단속했다. 여기에 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추적 단속해 2천592개소를 점검하고 525건을 적발해 산업 분야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쳤다. 경기도는 생활 분야에서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688개 마을의 영농 잔재물 파쇄와 8천139톤의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미세먼지 불법 민간감시단을 운영해 1천384건의 불법소각을 단속하고 150건의 위반 사항을 행정 조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집중관리도로 181개 구간 611km을 지정해 도로 청소를 강화하는 등 도로 청소차 457대를 이용해 총 74만 2천km의 도로변 청소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11종 84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와 9개 시군 37개 지하 역사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8개소에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 685대 설치, 취약계층 이용시설 1만 2,853개소의 점검과 더불어 229개소의 실내 환경 개선 사업도 시행했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기상 여건도 좋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직간접적인 저감활동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개선됐다”면서 “차후에 시행할 계절관리제는 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율적인 대책을 발굴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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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 무료 암 검진 안내
- [울릉신문] 평택시는 시민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연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며 국가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나이 및 검진 주기 등을 고려해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도 국가 암 검진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국가 무료 암 검진’ 홍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 시(▶11.1. 평택대학교 ▶11.4. 평택시청 ▶11.11. 팽성보건지소 ▶11.14. 평택역사 ▶11.22. 통복시장) ‘암 검진’ 집중 홍보 예정이며, 또한 암 예방 관련 정보 카드뉴스 제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2024년도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여)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4 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검진받으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이기에 아직까지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은 평택시민 모두 미리미리 국가 암 검진받고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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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양시, 수소 생산에서 활용까지…수소 에너지 경제 앞장
- [울릉신문]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시는 수소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수소충전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소 충전 및 공급을 위한 수소생산시설을 조성하고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구축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소는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대체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며 “수소차 구매지원, 충전소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 수소연료전지 발전 등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소차 141대 구매보조금 지원, 수소충전소 6곳으로 확대 우리나라가 가장 크게 발전해 있는 분야는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충전소 등이다.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한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공기오염과 온실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소차 375대를 보급했고 2030년까지 2,14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소승용차 125대, 수소버스 16대를 보급한다. 공영버스에서 수소버스 비중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자동차 대중화의 1차적인 걸림돌은 높은 차량가격과 수소충전소 부족이다. 수소차 가격(현대 넥쏘의 경우 6,950만원)이 비싼 편이지만,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일반 내연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수소 승용차 구입시 총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등 혜택도 있다. 수소충전소도 확대될 전망이다. 고양시에는 기존에 충전소 2곳((주)서강이엔한강복합충전소(덕은동), E1원당수소충전소(원당동))이 있고 올해 12월 2곳(E1대자수소충전소(대자동), 수소에너지네트워크충전소(원당동)), 내년 2월 1곳(대화버스공영주차장(대화동))이 문을 열 예정이다. 2026년에는 원당버스공영주차장에도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6곳이 모두 완성되면 1일 승용차 1,560대, 버스 410대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며 수소충전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 수소도시 사업 선정…안정적 수소 공급 준비 원활한 수소자동차 충전과 수소공급을 위해서는 자체적인 수소 생산시설이 필요하다. 현재 활용하는 수소는 석유정제 및 제철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울산, 충남 당진 등에서 수도권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소생산시설 고장 및 운송업체 파업 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차 충전과 운행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11월 제철소 수소생산설비가 고장이 나면서 수도권과 중부지역이 수소충전 대란을 겪기도 했다. 안정적인 수소 공급과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수소 생산시설 분산이 필요한 이유다. 고양시는 지난달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하루 수소 1t을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차 중형 SUV 200대, 또는 수소버스 33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이며 도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경기도 내 수소생산시설은 안산, 평택에만 존재했다. 이번 미니 수소도시 사업으로 경기북부에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충전소 대란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친환경 에너지 자립체계 마련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구축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분산형 에너지 자립체계를 구축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다. 발전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소음, 진동이 적은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태양광, 풍력보다 소요면적이 작아 도심에서도 전력이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이다. 또한 기후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하다.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여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018년 한국동서발전이 설립한 5.3MW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주유소를 활용하여 330KW, 450KW 소규모 발전소가 조성되고 2027년까지 20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 분산에너지 특별지구 내에도 40MW 수소연료전지발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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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양시, 수소 생산에서 활용까지…수소 에너지 경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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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 『2024 독도 현장탐방』 참가
- [울릉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2024 독도 현장탐방』에 참가하여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탐방은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8명과 인솔자 1명이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주요 활동 및 체험 내용은 아래와 같다. l 역사 교육: 독도 박물관·영상관 견학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 l 환경 교육: 해양과학기지와 지질명소 탐방 등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 l 참여 활동: 독도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적용가능한 대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활동 이번 현장탐방에 참가한 황○○ 청소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독도를 직접 탐방하게 되어 신기하다”며, “울릉도에서 만난 괭이갈매기가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독도 현장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환경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서 ‘전주 역사캠프(2023년)’, ‘역사문화 자기계발 프로그램(2022년)’, ‘환경보존 자기계발 프로그램(2023년)’ 등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와 자연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탐방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중단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지원·학습지원·자립지원·복지지원·활동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영상은 YouTube 채널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이용 신청은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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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 『2024 독도 현장탐방』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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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울릉도·독도 가는 배삯 줄어든다
- [울릉신문] 여주시는 7일 여주시청에서 포항-울릉도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울릉도(도동)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싶어하시는 여주시민이 많은데 오늘 업무협약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울릉도와 독도에 여주시민을 빠르고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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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울릉도·독도 가는 배삯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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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월에는 '축제의 도시' 수원으로 오세요!
- [울릉신문] 5월의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가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고, 밤 축제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저녁에 야외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도 있고,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공연도 풍성하다. 수원에서 열리는 5월의 축제를 소개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주제 공연 ‘울림’ 등 20개 작품 상연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 잔디밭, 숲, 주차장 등이다. 주제 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8~19일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주제 공연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드는 선율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 연희, 라이브 연주,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무용, 시민 공연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을 준다. 초청작은 ‘충동’(극단 몸꼴),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우석훈), ‘나홀로서커스’(마린보이), ‘흐름’(라이 이, 홍콩), ‘피크닉콘서트’(제주바람트리오, 박정수&권구유) 등 5편이다. ‘충동’은 신체와 사다리, 반구(半球)의 움직임만으로 연출하는 신체·오브제극이다. 균형과 긴장감으로 끊임없이 흔들려야만 지속되는 삶, 육체를 소진해 닿는 삶을 보여준다. ‘흐름’은 아시아의 독보적인 시어휠·파이어 서커스 아티스트인 라이 이(Lai Yee, 홍콩)가 시적인 움직임으로 만드는 서커스 퍼포먼스다. 수련과 포기를 거치며 성취하는 누군가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로 유리구슬을 사용하는 콘택트 저글링, 파이어댄스, 시어휠 등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모 선정작은 서커스, 신체극, 무용, 마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명작들이다. 공중 퍼포먼스 ‘녹색지능’(프로젝트 날다), 서커스 공연 ‘목림삼’(64줄), 전통예술 굿과 서커스를 접목한 융복합 공연 ‘잇츠굿’(봉앤줄), 1인 마임극 ‘무대 위에서’(김영주),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비주얼 씨어터 꽃) 등 13개 작품이 상연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 프로그램인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세계적인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다. 사물놀이 리듬에 맞춰 칼과 도마 등 주방 기구가 멋진 악기로 변신하는 난타는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힘이 넘치는 공연이다. 2024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연 정보를 볼 수 있다. 저녁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콘서트 관람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도 있다. 5월 1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 ‘파크콘서트’가 열린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한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밭에 앉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5월 25일 오후 7시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는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에일리, 이솔로몬, 류지현, 뮤지컬 배우 카이, 유소리 등이 출연한다.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새빛문화주간’ 운영 5월 21~26일에는 수원시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수원권 문화거점 역할을 할 빛누리아트홀(권선구 호매실동)은 5월 22일 개관식을 한다.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최현우 마술쇼(21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22일),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공연(23일), 수원시립공연단 창작극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24~25일), 송파구립민속예술단 공연(25일), 민예총 제28회 민속예술제 공연(26일) 등으로 이뤄진다. 켈리그라피, 타로, 리본·퀼트 공예(어린이), 플러스펜 수채화, MBTI 향수 제조 등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전이 열린다. 다목적실에서는 수원시도서관이 준비한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이 운영된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시 대표 밤 축제로 자리 잡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은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된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를 주제로 한다. 야경 관람, 전시, 공연, 역사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은 밤 9시 30분까지 문을 열고, 오후 6시부터 30분 단위로 화성행궁 문화관광해설투어를 운영한다.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행궁아해꿈누리로 이어지는 거리에서는 수원 깍쟁이와 팔부자거리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동형 역사체험 거리극 ‘수원 깍쟁이(팔부자)’를 공연한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원시립미술관 옥상에서는 ‘공감(共感), 달빛옥상 콘서트’가 열린다. 화령전 앞 느티나무에서는 지역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하는 ‘MZ 음악세상’,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음악공연 ‘미술관 앞 음악당’이 진행된다. 이밖에 ‘우리가락 좋을시구’ 음악공연, ‘7080 신나 GO’ 음악공연,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연, 무예24기 공연, 정조대왕 거둥(擧動), 함께하는 마술 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세한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립공연단은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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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월에는 '축제의 도시' 수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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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화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초미세먼지 농도 38.5% 개선
- [울릉신문] 경기도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강화된 추진과제 시행 등으로 계절관리제 전(2018.12.~2019.3.) 미세먼지 농도가 39㎍/㎥에서 38.5% 개선된 24㎍/㎥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 ▲공공선도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6대 분야 20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31개 시군과 협업해 추진했다. 공공선도 분야에서 경기도는 사업장 조기 감축관리, 공공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지난해 11월 특별사법경찰단 12개 수사팀을 투입해 공사장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60개 소에 대한 수사를 실시했다. 대형마트 등 도민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홍보물을 게시해 도민 참여를 유도했다.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회전 차량 6만여 대를 단속했다. 5등급 노후 차량 7,953대를 적발했고 공사장 56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자동차 검사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반경 5km 내 미세먼지 측정 레이더 ‘스캐닝 라이다’을 적극 활용해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철저하게 단속했다. 여기에 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추적 단속해 2천592개소를 점검하고 525건을 적발해 산업 분야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쳤다. 경기도는 생활 분야에서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688개 마을의 영농 잔재물 파쇄와 8천139톤의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미세먼지 불법 민간감시단을 운영해 1천384건의 불법소각을 단속하고 150건의 위반 사항을 행정 조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집중관리도로 181개 구간 611km을 지정해 도로 청소를 강화하는 등 도로 청소차 457대를 이용해 총 74만 2천km의 도로변 청소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11종 84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와 9개 시군 37개 지하 역사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8개소에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 685대 설치, 취약계층 이용시설 1만 2,853개소의 점검과 더불어 229개소의 실내 환경 개선 사업도 시행했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기상 여건도 좋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직간접적인 저감활동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개선됐다”면서 “차후에 시행할 계절관리제는 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율적인 대책을 발굴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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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화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초미세먼지 농도 38.5%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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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철책길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 [울릉신문]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 최다인원 참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이 실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라인꿈나무들은 주행로를 함께 달리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으며,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과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유치 열기를 더했다. 또 다양한 유치 기원 이벤트가 함께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직장 동료들과 함께 10㎞ 종목에 참가했다는 한 시민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달릴 수 있다는 특유의 매력이 김포한강마라톤에는 있다며, 즐거움을 만끽한 대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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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철책길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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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출사표
- [울릉신문]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인천은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같은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 인적·물적 글로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점 역시 설득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의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는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천 유치의 결실을 위해 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4월 19일 공모신청서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서 유치할 경우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약 523억원의 직접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약 1조 5,3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38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0,571명의 취업유발효과 등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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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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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열린다.
- [울릉신문]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6회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는 4월 1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 중 기관, 기업 업무 제휴, 설명회, 상품 전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상품 전시는 한, 중 식품, 화장품, 펫 사료, 미용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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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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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북한문화예술 공연으로 임진각에서 더 큰‘평화를 열다’
- [울릉신문] 파주시는 지난 14일,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 ‘2024년 평화를 열다’ 첫 공연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두루나눔 상설 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북한 인기가요 ‘반갑습니다’ 합창으로 시작된 ‘평화를 열다’는 가야금 연주, 옷 변신쇼를 비롯해 고(故) 최승희의 고전무용을 재현한 쟁강춤, 북한 민속무용 박편무 등 다채로운 북한 노래와 춤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의 임진각, 마장호수 등을 무대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은 무용, 가창, 악기 연주 등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있는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예술 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임진강예술단은 북한예술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라며, “올해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노래하길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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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북한문화예술 공연으로 임진각에서 더 큰‘평화를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