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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만두 먹고 떡볶이 먹고' 원주·대구 2박 3일 식도락 여행하고 한정판 굿즈 받자!
[울릉신문] 대구 북구와 강원도 원주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같은 기간 개최되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원주 만두축제’ 간 공동 홍보와 관광객 교류를 위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축제는 각각 떡볶이와 만두라는 친숙한 국민 먹거리를 단일 주제로 성장시킨 K-푸드 축제다.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주요 매체에서 함께 다뤄지는 등 자연스럽게 비교·조명돼 왔다. 올해 역시 같은 기간 개최되는 만큼 양 지자체는 관광객을 놓고 경쟁하기보다 축제를 연결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업의 출발점에는 ‘경쟁을 연계로 바꾸는 역발상’이 있었다. 가을철 전국의 대형 축제가 비슷한 시기에 집중되어 방문객 분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타 지역 축제와 경쟁하기보다 서로 연결하면 오히려 관광객의 교류를 확대하고 새로운 여행 수요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양 축제의 캐릭터가 협업의 첫 주자로 나선다.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캐릭터 ‘뽀기’와 원주 만두축제 캐릭터 ‘치만’이 SNS 공간을 넘나드는 릴레이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협업은 실제 관광객 교류로 이어진다. 축제 기간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원주 만두축제를 모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호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축제를 모두 찾은 방문객에게는 양 축제의 캐릭터 굿즈를 제공해 원주에서 대구로, 대구에서 원주로 이어지는 관광객의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양 도시는 ‘원주 1박+대구 1박’의 2박 3일 K-분식 식도락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수도권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원주에서 만두축제를 즐기며 1박을 하고, 다음 날 원주의 관광자원을 즐긴 뒤 약 2시간 30분 거리인 대구로 이동한다. 대구에서는 막창·생고기·납작만두 등 ‘대구 10미’를 맛보며 하루를 보내고, 여행 마지막 날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하이라이트로 즐긴 뒤 귀가하는 코스다. 단순히 두 축제장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 도시를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소비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업을 일회성 공동 홍보에 그치지 않고 축제 종료 후 운영 결과와 관광객 반응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 만두-대구 떡볶이’를 잇는 K-분식 관광 벨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의 음식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연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종업계와 경쟁하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달리, 지자체는 주민과 지역 사회의 공공의 이익을 확대하는 데 그 역할이 있다. 이런 점에서 지역 간 경쟁을 상생으로 전환한 이번 협업은 지역축제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 북구 관계자는 “가을철 전국의 대형 축제가 한꺼번에 열리면서 방문객이 분산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생각을 뒤집어 다른 지역 축제와 서로 연결한다면 오히려 관광객의 이동을 확대할 수 있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특히 인구가 집중된 서울·경기권 관광객의 발길을 원주에서 대구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은 “지역축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이 관광객을 놓고 경쟁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라며, “원주의 만두와 대구 북구의 떡볶이가 손을 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경기권 관광객의 발길이 대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그 효과가 숙박과 음식,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아닌 상생을 선택한 이번 시도가 지역축제들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소비가 축제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구 맛볼지도’를 운영한다. 대구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축제장에 제시하면 소비 금액의 10% 상당을 떡볶이 구매 쿠폰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축제 방문을 지역 내 음식·쇼핑 등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올가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원주 1박+대구 1박’ 2박3일 코스와 ‘대구 맛볼지도’를 함께 활용해 볼만하다. 원주와 대구 두 축제를 모두 방문하면 한정판 캐릭터 굿즈를, 대구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챙겨오면 떡볶이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단, ‘대구 맛볼지도’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한 만큼 여행 전 신청을 잊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안내 내용을 확인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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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부산 대표 창업 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 10월 개최
[울릉신문]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대표 창업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바운스 2026'은 '빛나는 10년, 밝은 미래(GLOWING DECADE, BRIGHT FUTURE)'를 주제로, 부산 창업생태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창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6'과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등 다양한 창업생태계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 '바운스 2026'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팁스(TIPS)' 등 주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창업기업에 필요한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사업협력 기회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한다. 강연·토론(콘퍼런스)과 투자·기업 발표회(IR)는 1일 차 '글로벌', 2일 차 '투자'를 주제로 운영한다. 10월 7일(1일 차)에는 ‘글로벌’을 주제로 글로벌 창업가 피칭(Global Founder Pitch), 글로벌 파트너 피칭(Global Partner Showcase) 등을 운영해 국내외 창업기업과 해외 창업생태계 간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10월 8일(2일 차)에는 ‘투자’를 주제로 웰컴 투 팁스 IR·리버스 피칭, 팁스 넥스트 데모데이, BCCEI 창업BuS Picks IR Showcase 등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국내외 기업·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1:1) 상담(밋업)도 양일간 운영해 실제 협업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만남을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 HD현대중공업, 롯데백화점, 한화오션 등 25개 대·중견기업과 시리즈벤처스, LX벤처스, 하나캐피탈 등 30개 전문투자사가 참여한다. 또한 가루다 스파크 이노베이션 허브, 롯데벤처스베트남 등 7개국 9개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오피스아워를 통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상담과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지난해 '바운스 2025'에서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189건, 투자 85건 등 총 382건의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기업들이 실제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개척 등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칭(연결) 프로그램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모두의 창업 및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특별부스, 스마트해양·핀테크 등 특화분야 스타트업 전시부스, 창업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인 '바운스 나잇(BOUNCE NIGHT)' 등을 운영한다. 행사 사전 등록은 10월 2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창업기업·투자자·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동엽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10주년을 맞은 바운스가 부산 창업생태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중기부 주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글로벌과 투자 분야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이 실제 투자와 사업협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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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울릉도·독도 문화예술공감 및 독도홍보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울릉신문] 울릉군과 경상북도가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한 ‘울릉도·독도 문화예술공감 및 독도홍보사업’이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5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하여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성악·퓨전국악·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버스킹 거리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독도에 관한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도스티커 증정 및 부채·족자 캘리그라피 체험을 해보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25년 독도문예대전의 수상작들을 함께 전시해 공연을 보러 온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과 저녁식사 시간 이후에 맞춰 진행하여 1,500명 가량의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 홍보영상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9월 5일 영상 촬영을 위해 울릉도·독도에 입항하여 현장에서 촬영했으며, 영상은 12월경 완성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으신 분들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셨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이번 행사의 성과와 보완점을 검토하여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켜 나가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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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안용복기념관 특별전시 “기록과 기억 사이” 개최
[울릉신문] 울릉군 안용복기념관은 2026년 9월 19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안용복기념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 “기록과 기억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문헌부터 일제강점기 신문과 잡지, 해방 이후 문학·영상·공연 및 기념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록과 매체 속에 나타난 안용복의 모습을 통해 시대에 따라 그가 어떻게 해석되고 기억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날 안용복은 독도를 지킨 역사적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시대마다 그를 바라보고 기억한 방식은 조금씩 달랐다. 조선 후기 지식인들은 그를 울릉도 문제를 해결한 민간 교섭자이자 강역을 지킨 공로자로 평가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국권 회복과 독립을 염원하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호걸·쾌걸·무사 등 민족적 영웅의 모습으로 다시 불러냈다. 해방 이후에는 역사소설과 아동문학, 드라마와 공연을 통해 대중이 읽고 보고 듣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자리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변화를 ‘프레임’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조선 후기의 프레임’, ‘식민지의 프레임’, ‘해방 이후의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같은 인물의 행적이 각 시대의 관심과 매체를 만나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원중거의 『화국지』 '안용복전'과 성해응의 『연경재전집』 '울릉도지'를 비롯하여 『독립신문』, 『동광』, 『별건곤』, 『조선무사영웅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기록 속 안용복이 시대를 거치며 새로운 의미를 얻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해방 이후 안용복의 이야기가 대중문화로 확장되는 과정도 주요 볼거리다. 역사소설과 아동문학을 비롯해 EBS에서 방영된 4부작 역사드라마 '독도 장군 안용복' 등을 통해 안용복이 현대의 문화콘텐츠 속에서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1968년 발간된 『안용복장군추모시집』과 '수포장 울릉군 안공 용복 기념비문'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 등을 통해 안용복이 후대가 함께 기리고 기억하는 독도 수호의 상징으로 자리한 과정도 보여준다. 특히 전시 마지막에는 ‘당신의 프레임’이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왜곡거울을 활용한 전시 연출을 통해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안용복의 여러 모습을 돌아본 뒤, 자신은 어떤 모습의 안용복을 기억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안용복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역사적 인물이 기록과 매체를 통해 오늘날의 기억으로 형성되는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독도 수호의 인물 안용복을 넘어, 여러 시대와 매체 속에서 다양하게 기억되어 온 안용복의 모습을 새롭게 만나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옛 문헌부터 오늘날 대중문화 콘텐츠까지 이어지는 안용복의 여러 얼굴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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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섬목관음도 가을밤 밝힌다…야간 개장 실시
[울릉신문] 울릉군은 울릉도의 대표 관광시설 중 하나인 섬목관음도를 2026년 9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은 그동안 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일몰 이후 관람이 어려웠던 섬목관음도의 해안경관과 연도교의 야간경관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 울릉도의 야간 관광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해 섬목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보행 연도교 구간까지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진입로 등에 임시조명을 설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광객 안전관리와 비상상황 대응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울릉군은 관음도 주변에 서식하는 갈매기와 야생조류 등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철에만 한시적으로 야간 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섬목관음도는 울릉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중에 하나로 낮에는 울릉도의 수려한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의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운영해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목관음도는 섬목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보행 연도교와 관음도 탐방로, 전망시설 등을 갖춘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독특한 섬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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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대성전’에서 되살아난 조선의 건축 기술, 24일 준공식
[울릉신문] 종로구는 조선시대 전통 건축의 정수를 되살리는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국가유산청과 함께 8월 24일 11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앞마당(명륜3가 53)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2023년 9월부터 이달까지 35개월간 진행해 온 대성전 해체 수리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공사에 힘써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국가지정유산(보물) 대성전은 공자 및 4대 성인, 공자의 제자들, 우리나라 명현 18인 등 총 39위의 위패를 봉안한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1398년(조선 태조 7년)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1602년(선조 35년)에 재건했다. 2021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정기 모니터링에서 대성전 동북측 추녀 처짐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2023년 9월 보수에 들어가 이달 준공했다. 구는 공사 과정에서 기존 목부재는 최대한 되살리고 전통 수제 기와와 안료 등 옛 기법을 적용해 대성전의 원형과 역사적 가치를 복원했다. 특히, 1602년 당시 목수들이 남긴 상량 묵서뿐만 아니라 단일 부재로는 국내 최장 길이인 18.8m의 평고대를 발견했다. 조선시대 장인의 기술력과 전통 건축의 정교함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반자 상부에서는 숙종 30년(1704) 이전 시기로 추정되는 긋기단청 형식이 드러나 조선 초기 회화 연구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반자청판 도배지에서도 왕실 청색 능화지와 청염색지 등을 발견했으며 올해 안으로 도배지 분리·보존 처리에 착수해 정밀 조사·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준공식에 앞서 이날 10시부터 성균관 주관으로 대성전 위패를 본래 자리로 모시는 환안 행차가 있을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대성전이 지닌 건축사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확인하는 대장정이었다“라며 "소중한 역사와 전통이 후대에 온전히 이어질 수 있게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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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오늘은 재즈처럼 가볍게’ 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 성료
- [울릉신문]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울릉도 울릉천국 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호호, 오늘은 재즈처럼 가볍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울릉의 대표 특산물인 호박을 주제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울릉군민과 관광객 약 8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1,500개의 호박으로 조성된 ‘호박로드’는 행사장을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됐다. 행사장 일대는 호박을 소재로 한 조형물과 전시, 체험존, 포토존이 마련되어 ‘호박의 섬, 울릉’이라는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틀간 진행된 재즈 공연에는 국내 재즈 아티스트 8팀과 울릉중학교 이다혜 학생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호박요리 F&B 부스, 호박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작지만 따뜻한 로컬 페스티벌’로 평가받으며, 울릉의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울릉의 가을을 호박과 재즈로 따뜻하게 물들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섬에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은 앞으로 매년 가을 울릉을 대표하는 정기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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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오늘은 재즈처럼 가볍게’ 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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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청소년 캠핑 및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 운영
- [울릉신문] 울릉군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학포야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캠핑 및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정신적·신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 야영장 곳곳에서 다양한 자연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팀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참석 학생들에게는 텐트 치기 및 캠핑 준비를 시작으로, ‘캠핑은 고기다’라는 주제의 저녁 식사를 통해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즈’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밤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숲 체험과 밧줄놀이, 파라슈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숲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 트리클라이밍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됐다. 이외에도 곤충채집통 만들기, 곤충 한 살이 놀이, 야간 곤충 탐사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학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야간 곤충 탐사 프로그램은 캠핑의 특별한 경험을 더하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울릉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각 프로그램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안전 규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했으며, 야영장 곳곳에 구급약품을 비치하여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울릉군 관계자 및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의 지도자가 3교대로 야영장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켰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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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청소년 캠핑 및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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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브리 & 디즈니 명곡이 촛불 아래서 울려 퍼지다”
- [울릉신문] ‘2025년 지브리 & 디즈니 영화음악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10월 31일(금) 오후 7시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300여 개의 LED 촛불 아래에서 고품격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문화 콘텐츠이다. 따뜻한 조명과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울릉군은 문화프로그램에 접근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예술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매년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해 2회째를 맞는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약 300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재즈·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 등 자체 편곡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는 ‘레자르 앙상블(Les Arts Ensemble)'이 함께했다. 피아니스트 김세실창겸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윤소·명혜민, 비올리스트 박지수, 첼리스트 이수정, 클라리네티스트 김수연으로 구성된 피아노 6중주가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마녀배달부 키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 모아나, 라푼젤, 겨울왕국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10여 곡의 풍성한 레퍼토리를 제공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청소년과 군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은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의 문화 예술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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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지브리 & 디즈니 명곡이 촛불 아래서 울려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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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 참가 ‘국립공원이사장상 수상’
- [울릉신문] 울릉군은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에서 열린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참가해 울릉군의 지질명소와 관광명소를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 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6개 지질공원의 전문가와 지질공원해설사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은 전국의 해설사들과 함께 해설 경연대회 및 교구재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고, 해설기법을 공유하는 등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참가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임선자 해설사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키는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 독도” 주제로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독도 지질명소뿐만 아니라 광복80주년을 맞아 영토 보존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박신자 해설사는 “뻥튀기 기계로 부석의 생성과정 배우기”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구재 경연대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국립공원이사장상을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은 울릉도 19개소,독도 4개소, 총 23개소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봉래폭포, 관음도, 나리분지, 태하 모노레일 등 주요 관광지에는 탐방객센터가 운영되어 지질공원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질명소 해설안내를 원하는 경우 탐방객센터 또는 울릉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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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 참가 ‘국립공원이사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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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청계광장에서! '울릉도·독도 특별 전시전'
- [울릉신문] 서울시는 광복 80주년과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계광장에서 '울릉도·독도 그리고 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울릉군, 한국섬진흥원 공동 주최 행사로, 대한민국 영토로서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울릉도·독도의 역사·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울릉도·독도의 자연환경과 해양 생태를 소개하고,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역사적 기록을 아카이브 형태로 전시한다. 또한 울릉군 특산·기념품 판매부스와 한국섬진흥원의 국토외곽 먼섬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돼, 도심 속에서 울릉도와 독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진·영상전' ‘독도사랑 80년사’를 주제로 독도의용수비대, 독도경비대와 제주 출향해녀 등 주요 인물들의 변천사를 통해 독도 근대사를 알리고 ‘하늘과 바다에서 본 독도·울릉도’에서는 항공 전경과 수중의 다양한 생태계를 ‘대한민국에 독도 있다’를 통해서는 전국에 분포한 울릉도와 독도 관련 유적지, 유물들을 소개한다. '국토외곽 먼섬 홍보' 한국섬진흥원에서는 울릉도·독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토외곽 먼섬과 함께 우리나라의 다양한 섬 정보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울릉장터' 부지갱이, 명이나물과 같은 울릉군 특산물과 독도티셔츠, 에코백 등의 기념품도 함께 판매한다. 2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씨가 출연해 금천 문교초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하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과 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사자춤 민속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독도경비대 및 독도등대 근무경력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의 ‘울릉도·독도와 해양영토 가치’ 특별강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민이 일상 속에서 독도의 존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지난 2009년에는 시청역 등 6개 지하철 역사에 독도 조형물을 처음 설치했고, 지난해에는 낡은 조형물을 새단장하고 실시간 독도 영상을 송출하기 위한 벽걸이 TV를 설치한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민족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소중한 유산으로, 우리 마음 속에 살아있는 현재의 역사이기도 하다”며 “이번 특별전이 우리 영토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서울시는 독도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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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청계광장에서! '울릉도·독도 특별 전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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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바가지 논란’딛고 관광 신뢰 회복 박차
- [울릉신문] 울릉군은 일부 상인들의 부당 영업 행위로 불거진 ‘바가지 논란’을 반성과 개선의 계기로 삼아, 관광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관광객 불신을 해소하고 청정 관광지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친절·청결·소통을 핵심으로 한 강도 높은 개선책 마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여름 일부 업소의 바가지 요금, 택시 요금 과다 청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울릉군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다. 이에 울릉군은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친절관광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관광객과의 신뢰 회복에 나섰다. 군은 관광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서비스 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작년보다 6% 감소한 수치이지만 올해 누적 관광객 수는 7월 21만 명, 8월 25만7천 명, 9월 현재 28만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지역 상권 역시 활기를 되찾으며 긍정적인 변화가 울릉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는 울릉군 여객선터미널 3곳에‘울릉울렁마음함’을 설치하여 관광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교통·숙박 점검과 청결한 관광 환경 조성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논란은 군민 모두에게 큰 아픔이었고, 관광객께도 실망을 드린 일”이라며 “하지만 울릉군은 아픔을 계기로 더 단단해지고, 더 따뜻해지는 길을 선택했다. 군민의 마음을 모아 다시 찾는 새 울릉을 만들어갈 것이며, 울릉을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섬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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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바가지 논란’딛고 관광 신뢰 회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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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산고려인축제 “황효숙 울릉도아리랑 공연...”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울릉도아리랑 전파”
- [울릉신문]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는 지난 15일 오후, 아산시 신창면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산고려인축제’에 참가해 울릉도아리랑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울릉도아리랑, 공주아리랑, 서울아리랑, 부산아리랑, 안성아리랑, 왕십리아리랑 등 민족의 소리 아리랑 공연을 통해 협동, 화합, 인화 등 민족의 애환과 생활사를 그려내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황효숙 울릉도아리랑 전승자는 지난 2019년 사할린 현지 공연과 국내에서 개최된 사할린 동포들의 기념 행사에 참가해 울릉도아리랑을 전파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0년 전부터 아산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려인 1만3000여명, 사할린 동포 150여명과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최동일 울릉문화원장은 “뜻깊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제1회 아산고려인축제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려인과 지역민들의 화합, 소통, 융화로 즐겁고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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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산고려인축제 “황효숙 울릉도아리랑 공연...”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울릉도아리랑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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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기념 ‘울릉도 바다 위 작은 음악회’ 개최
- [울릉신문] 울릉 석포서 ‘홀로아리랑’ 울려 퍼지다. 광복 80주년과 섬의 날(8월8일)을 기념해 발해1300호 이덕영 선장을 추모하고, 노래 ‘홀로아리랑’이 탄생한 울릉도 석포(옛 지명 정들포)에서 8일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덕영 기념사업회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회 주최,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경북문화관광공사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울릉군 △발해1300호 기념사업회가 후원했다. 광복과 섬의 날을 맞아, 이덕영 선장과 가수 한 돌의 특별한 인연 속에서 ‘홀로아리랑’이 탄생한 죽도를 배경으로, 독도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울릉군 북면 석포리에서 추모 무대가 꾸려졌다. 행사는 ‘영상과 사진으로 본 발해1300호·홀로아리랑·이덕영 이야기’를 시작으로 △고(故) 김유길 이덕영 기념사업회 초대회장 감사패 수여 △발해1300호 이덕영 선장 안내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어 △울릉도 독도아리랑(황효숙 울릉도아리랑보전회장) 공연 △퓨전국악밴드 에이도스(EiDOS) 무대 △발해1300호와 홀로아리랑 이야기 △울릉도·독도 해양문화 활성화 토론회가 이어졌다. 이덕영 선장은 1949년 울릉도에서 태어나 자랐다. 1997년 발해 건국 1300주년을 맞아, 발해와 일본 간 동해 해상항로 복원과 발해인들이 울릉도·독도 해역을 거점으로 해상 활동을 펼쳤음을 증명하기 위해 결성된 탐사대의 선장을 맡았다. 탐사대는 △대장 장철수 △선장 이덕영 △촬영 이용호 △통신 임현규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계 동력이 아닌 바람과 해류에 의존해 항해하는 발해 해상항로의 실증 복원을 위해 길이 15m, 폭 5m의 뗏목 ‘발해1300호’를 직접 제작했다. 북서계절풍을 타고 동해를 건넌 발해인의 항해를 재현하고자 1997년 12월3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항, 부산을 목표로 항해에 나섰다. 24일간 울릉도 주변과 울진 외해를 거쳐 바람과 해류에 이끌려 일본 오키섬 연안에 도착했다. 그러나 1998년 1월23일, 항해 중 맞닥뜨린 거센 풍랑 속 구조 과정에서 뗏목이 전복돼 대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짧았지만 이들의 도전은 한반도 중심의 역사에서 만주·연해주로 지평을 넓힌 발해의 동해 해상항로 복원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러시아 극동대학교는 발해1300호 탐사대장에게 해양사 연구 공로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고, 학교 내 전시관에 발해1300호 자료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덕영 선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도사랑단체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가수 한 돌은 이덕영 선장과 함께 독도 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하며 1989년 ‘홀로아리랑’을 발표, 두 사람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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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기념 ‘울릉도 바다 위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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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끝 섬, 스크린에 물들다... 울릉도 가장동쪽 영화제 폐막
- [울릉신문]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 울릉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영화제가 올해도 관객들의 가슴을 채웠다. 제7회 울릉도 영화제가 ‘울릉 섬, 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릉군 북면 현포항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567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편과 초청작 1편이 상영됐다. 특히 울릉도를 소재로 한 영화 4편이 관객과 만났다. 첫날에는 황효숙 울릉도 아리랑 전수자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삶, 울릉도 아리랑(감독 몽노브)이 스크린에 올랐다. 바다 건너 고립된 섬의 숨겨진 민속과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든 ‘아리랑’을 따라가는 여정이 깊은 울림을 줬다. 상영과 함께 강릉 버드나무·울릉 브루어리의 수제맥주와 안주가 곁들여져 200여 명의 관객이 북적였다. 둘째 날 유일한 장편 상영작 아침바다 갈매기에서는 출연 배우 양희경 씨가 영상편지를 보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야외극장을 지키는 열성 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 날에는 울릉 거주 임선자 감독의 아버지의 기억으로 만든 옥수수 신발이 상영됐다. 사동 실리에 사는 김운수·홍성만 어르신이 주인공으로, 볏짚이 귀했던 시절 옥수수 껍질로 신발을 만들어 신었던 이야기를 70년 만에 재현했다. 2년간의 촬영 끝에 완성된 이 작품은 긴 세월을 건너온 감동을 선사했다. 또 이지운 감독의 사진 한 장은 감정을 닫고 살아가던 한 청각장애인 남성이 필름 속 웃음과 함께 울릉도로 향해 사람들과 조용한 교감을 나누며 삶의 온기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올해 영화제는 상영뿐 아니라 개막 재즈 공연(블루위트 팀), 감독·배우와의 대화(GV), 울릉도 시그니처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섬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야간 상영 관객을 위한 셔틀버스 서비스도 운영됐다.영화제 관계자는 “7회를 맞은 울릉도 영화제는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릉도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울릉도아리랑 황효숙 전승자는 이번 영화제에서 울릉도아리랑이 내ㆍ외부에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한마음이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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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끝 섬, 스크린에 물들다... 울릉도 가장동쪽 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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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 울릉도 초청 음악회 개최
- [울릉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일과 12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울릉도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의 가치를 문화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첫날인 11일에는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막이 올랐다. 울릉도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의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초·중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가야금 연주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45인조로 구성된 대구관악합주단이 무대에 올라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선율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꾸려졌다. 특별히 이육사 선생의 증손녀인 소프라노 이영규의 무대가 더해져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채워주었다. 12일에는 특별한 장소인 독도에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음악은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주권 수호와 평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과 조용진 부위원장, 윤종호 위원, 동남권 지역 교육장 등 다양한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함으로써 음악회를 통한 교육․문화의 소통과 지역 간 연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역사교육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한 특별한 경험”이라며, “지역 학생들과 전문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 이 무대는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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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 울릉도 초청 음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