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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만두 먹고 떡볶이 먹고' 원주·대구 2박 3일 식도락 여행하고 한정판 굿즈 받자!
[울릉신문] 대구 북구와 강원도 원주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같은 기간 개최되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원주 만두축제’ 간 공동 홍보와 관광객 교류를 위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축제는 각각 떡볶이와 만두라는 친숙한 국민 먹거리를 단일 주제로 성장시킨 K-푸드 축제다.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주요 매체에서 함께 다뤄지는 등 자연스럽게 비교·조명돼 왔다. 올해 역시 같은 기간 개최되는 만큼 양 지자체는 관광객을 놓고 경쟁하기보다 축제를 연결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업의 출발점에는 ‘경쟁을 연계로 바꾸는 역발상’이 있었다. 가을철 전국의 대형 축제가 비슷한 시기에 집중되어 방문객 분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타 지역 축제와 경쟁하기보다 서로 연결하면 오히려 관광객의 교류를 확대하고 새로운 여행 수요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양 축제의 캐릭터가 협업의 첫 주자로 나선다.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캐릭터 ‘뽀기’와 원주 만두축제 캐릭터 ‘치만’이 SNS 공간을 넘나드는 릴레이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협업은 실제 관광객 교류로 이어진다. 축제 기간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원주 만두축제를 모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호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축제를 모두 찾은 방문객에게는 양 축제의 캐릭터 굿즈를 제공해 원주에서 대구로, 대구에서 원주로 이어지는 관광객의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양 도시는 ‘원주 1박+대구 1박’의 2박 3일 K-분식 식도락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수도권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원주에서 만두축제를 즐기며 1박을 하고, 다음 날 원주의 관광자원을 즐긴 뒤 약 2시간 30분 거리인 대구로 이동한다. 대구에서는 막창·생고기·납작만두 등 ‘대구 10미’를 맛보며 하루를 보내고, 여행 마지막 날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하이라이트로 즐긴 뒤 귀가하는 코스다. 단순히 두 축제장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 도시를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소비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업을 일회성 공동 홍보에 그치지 않고 축제 종료 후 운영 결과와 관광객 반응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 만두-대구 떡볶이’를 잇는 K-분식 관광 벨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의 음식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연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종업계와 경쟁하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달리, 지자체는 주민과 지역 사회의 공공의 이익을 확대하는 데 그 역할이 있다. 이런 점에서 지역 간 경쟁을 상생으로 전환한 이번 협업은 지역축제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 북구 관계자는 “가을철 전국의 대형 축제가 한꺼번에 열리면서 방문객이 분산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생각을 뒤집어 다른 지역 축제와 서로 연결한다면 오히려 관광객의 이동을 확대할 수 있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특히 인구가 집중된 서울·경기권 관광객의 발길을 원주에서 대구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은 “지역축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이 관광객을 놓고 경쟁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라며, “원주의 만두와 대구 북구의 떡볶이가 손을 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경기권 관광객의 발길이 대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그 효과가 숙박과 음식,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아닌 상생을 선택한 이번 시도가 지역축제들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소비가 축제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구 맛볼지도’를 운영한다. 대구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축제장에 제시하면 소비 금액의 10% 상당을 떡볶이 구매 쿠폰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축제 방문을 지역 내 음식·쇼핑 등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올가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원주 1박+대구 1박’ 2박3일 코스와 ‘대구 맛볼지도’를 함께 활용해 볼만하다. 원주와 대구 두 축제를 모두 방문하면 한정판 캐릭터 굿즈를, 대구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챙겨오면 떡볶이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단, ‘대구 맛볼지도’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한 만큼 여행 전 신청을 잊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안내 내용을 확인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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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부산 대표 창업 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 10월 개최
[울릉신문]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대표 창업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바운스 2026'은 '빛나는 10년, 밝은 미래(GLOWING DECADE, BRIGHT FUTURE)'를 주제로, 부산 창업생태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창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6'과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등 다양한 창업생태계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 '바운스 2026'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팁스(TIPS)' 등 주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창업기업에 필요한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사업협력 기회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한다. 강연·토론(콘퍼런스)과 투자·기업 발표회(IR)는 1일 차 '글로벌', 2일 차 '투자'를 주제로 운영한다. 10월 7일(1일 차)에는 ‘글로벌’을 주제로 글로벌 창업가 피칭(Global Founder Pitch), 글로벌 파트너 피칭(Global Partner Showcase) 등을 운영해 국내외 창업기업과 해외 창업생태계 간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10월 8일(2일 차)에는 ‘투자’를 주제로 웰컴 투 팁스 IR·리버스 피칭, 팁스 넥스트 데모데이, BCCEI 창업BuS Picks IR Showcase 등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국내외 기업·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1:1) 상담(밋업)도 양일간 운영해 실제 협업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만남을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 HD현대중공업, 롯데백화점, 한화오션 등 25개 대·중견기업과 시리즈벤처스, LX벤처스, 하나캐피탈 등 30개 전문투자사가 참여한다. 또한 가루다 스파크 이노베이션 허브, 롯데벤처스베트남 등 7개국 9개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오피스아워를 통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상담과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지난해 '바운스 2025'에서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189건, 투자 85건 등 총 382건의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기업들이 실제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개척 등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칭(연결) 프로그램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모두의 창업 및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특별부스, 스마트해양·핀테크 등 특화분야 스타트업 전시부스, 창업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인 '바운스 나잇(BOUNCE NIGHT)' 등을 운영한다. 행사 사전 등록은 10월 2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창업기업·투자자·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동엽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10주년을 맞은 바운스가 부산 창업생태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중기부 주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글로벌과 투자 분야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이 실제 투자와 사업협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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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울릉도·독도 문화예술공감 및 독도홍보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울릉신문] 울릉군과 경상북도가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한 ‘울릉도·독도 문화예술공감 및 독도홍보사업’이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5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하여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성악·퓨전국악·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버스킹 거리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독도에 관한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도스티커 증정 및 부채·족자 캘리그라피 체험을 해보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25년 독도문예대전의 수상작들을 함께 전시해 공연을 보러 온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과 저녁식사 시간 이후에 맞춰 진행하여 1,500명 가량의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 홍보영상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9월 5일 영상 촬영을 위해 울릉도·독도에 입항하여 현장에서 촬영했으며, 영상은 12월경 완성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으신 분들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셨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이번 행사의 성과와 보완점을 검토하여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켜 나가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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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안용복기념관 특별전시 “기록과 기억 사이” 개최
[울릉신문] 울릉군 안용복기념관은 2026년 9월 19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안용복기념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 “기록과 기억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문헌부터 일제강점기 신문과 잡지, 해방 이후 문학·영상·공연 및 기념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록과 매체 속에 나타난 안용복의 모습을 통해 시대에 따라 그가 어떻게 해석되고 기억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날 안용복은 독도를 지킨 역사적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시대마다 그를 바라보고 기억한 방식은 조금씩 달랐다. 조선 후기 지식인들은 그를 울릉도 문제를 해결한 민간 교섭자이자 강역을 지킨 공로자로 평가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국권 회복과 독립을 염원하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호걸·쾌걸·무사 등 민족적 영웅의 모습으로 다시 불러냈다. 해방 이후에는 역사소설과 아동문학, 드라마와 공연을 통해 대중이 읽고 보고 듣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자리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변화를 ‘프레임’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조선 후기의 프레임’, ‘식민지의 프레임’, ‘해방 이후의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같은 인물의 행적이 각 시대의 관심과 매체를 만나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원중거의 『화국지』 '안용복전'과 성해응의 『연경재전집』 '울릉도지'를 비롯하여 『독립신문』, 『동광』, 『별건곤』, 『조선무사영웅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기록 속 안용복이 시대를 거치며 새로운 의미를 얻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해방 이후 안용복의 이야기가 대중문화로 확장되는 과정도 주요 볼거리다. 역사소설과 아동문학을 비롯해 EBS에서 방영된 4부작 역사드라마 '독도 장군 안용복' 등을 통해 안용복이 현대의 문화콘텐츠 속에서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1968년 발간된 『안용복장군추모시집』과 '수포장 울릉군 안공 용복 기념비문'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 등을 통해 안용복이 후대가 함께 기리고 기억하는 독도 수호의 상징으로 자리한 과정도 보여준다. 특히 전시 마지막에는 ‘당신의 프레임’이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왜곡거울을 활용한 전시 연출을 통해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안용복의 여러 모습을 돌아본 뒤, 자신은 어떤 모습의 안용복을 기억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안용복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역사적 인물이 기록과 매체를 통해 오늘날의 기억으로 형성되는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독도 수호의 인물 안용복을 넘어, 여러 시대와 매체 속에서 다양하게 기억되어 온 안용복의 모습을 새롭게 만나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옛 문헌부터 오늘날 대중문화 콘텐츠까지 이어지는 안용복의 여러 얼굴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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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섬목관음도 가을밤 밝힌다…야간 개장 실시
[울릉신문] 울릉군은 울릉도의 대표 관광시설 중 하나인 섬목관음도를 2026년 9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은 그동안 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일몰 이후 관람이 어려웠던 섬목관음도의 해안경관과 연도교의 야간경관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 울릉도의 야간 관광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해 섬목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보행 연도교 구간까지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진입로 등에 임시조명을 설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광객 안전관리와 비상상황 대응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울릉군은 관음도 주변에 서식하는 갈매기와 야생조류 등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철에만 한시적으로 야간 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섬목관음도는 울릉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중에 하나로 낮에는 울릉도의 수려한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의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운영해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목관음도는 섬목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보행 연도교와 관음도 탐방로, 전망시설 등을 갖춘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독특한 섬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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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대성전’에서 되살아난 조선의 건축 기술, 24일 준공식
[울릉신문] 종로구는 조선시대 전통 건축의 정수를 되살리는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국가유산청과 함께 8월 24일 11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앞마당(명륜3가 53)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2023년 9월부터 이달까지 35개월간 진행해 온 대성전 해체 수리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공사에 힘써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국가지정유산(보물) 대성전은 공자 및 4대 성인, 공자의 제자들, 우리나라 명현 18인 등 총 39위의 위패를 봉안한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1398년(조선 태조 7년)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1602년(선조 35년)에 재건했다. 2021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정기 모니터링에서 대성전 동북측 추녀 처짐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2023년 9월 보수에 들어가 이달 준공했다. 구는 공사 과정에서 기존 목부재는 최대한 되살리고 전통 수제 기와와 안료 등 옛 기법을 적용해 대성전의 원형과 역사적 가치를 복원했다. 특히, 1602년 당시 목수들이 남긴 상량 묵서뿐만 아니라 단일 부재로는 국내 최장 길이인 18.8m의 평고대를 발견했다. 조선시대 장인의 기술력과 전통 건축의 정교함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반자 상부에서는 숙종 30년(1704) 이전 시기로 추정되는 긋기단청 형식이 드러나 조선 초기 회화 연구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반자청판 도배지에서도 왕실 청색 능화지와 청염색지 등을 발견했으며 올해 안으로 도배지 분리·보존 처리에 착수해 정밀 조사·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준공식에 앞서 이날 10시부터 성균관 주관으로 대성전 위패를 본래 자리로 모시는 환안 행차가 있을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대성전이 지닌 건축사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확인하는 대장정이었다“라며 "소중한 역사와 전통이 후대에 온전히 이어질 수 있게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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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6회 섬의 날 행사 참여
- [울릉신문] 울릉군이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울릉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타 섬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유일의 도서군인 울릉군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 전시관과 감각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울릉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우수한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이를 통해 울릉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울릉군 행사 참가단은 8일 정부기념식을 시작으로 9일 섬 주민 화합의 장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울릉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다른 섬 지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사절단 역할도 수행해 농업, 수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군수는 8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에 참석해 울릉 관광이 직면한 어려움을 설명하고, 관광산업 발전과 여객선 운항 정상화를 위한 시군간 협력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남 군수는 울릉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비의 절대적 부족과, 연간 2,400억원 규모의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울릉 항로 여객선 운임의 대중교통화 ▲대중교통법 개정을 통한 섬 경제 활성화 ▲ 섬 주민 지원 차원에서 일반 여행객까지 운임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울릉 도서민 운임 지원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8월 9일에는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과의 조식 간담회를 통해 울릉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원활한 여객선 운항 제도 개선과 재정적 어려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남 군수는 ▲여객선 준공영제 시행 필요성 ▲독도 방문을 포함한 전국민 여객선 운임 지원 ▲섬지역 생활물류 지원 폭 확대 등을 제안하며, 도서민의 기본권 보장과 해상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남 군수는 “이번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울릉도의 뛰어난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른 섬 지역의 발전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한편,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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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6회 섬의 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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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제23회 오징어축제 대성황
- [울릉신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도 저동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천혜 자연과 전통 해양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인 8월 4일, 천부해수풀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오징어를 잡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바닷물 속을 누비며 오징어를 잡는 이색적인 경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둘째 날인 8월 5일에는 오징어축제 사상 처음으로 남양해수풀장에서 ‘방어 잡기 체험’이 열렸다. 남양에서 처음 도입된 이 행사는 빠르게 움직이는 방어를 직접 잡아보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는 저동항 메인무대에서 신선한 오징어를 활용한 ‘오징어 요리 서바이벌’과 5가지 종목(얼음 속 오징어 구하기, 얼음물통 속 오징어 옮겨담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개선줄 던지기, 오징어 얇고 길게 썰기)으로 이루어진 ‘울릉도 오징어게임’이 펼쳐졌다. 또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중심을 이뤘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풍어기원제례·전통떼배퍼레이드 ▲바다미꾸라지잡기·부석 찾기 ▲향토 오징어 시식회 ▲울릉도 나물 레시피 개발 메뉴 시식회 ▲울릉도 나물 손수건 꾸미기 체험 ▲물총 대첩 ▲EDM 파티 ▲야시장 ▲축하공연(쿨-이재훈, 하이량, 황태자, 채은, 히든싱어 우승자 등) ▲밤하늘을 수놓은 레이저 불꽃쇼 등이 저동항 일대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울릉도 최초의 드론쇼는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울릉도의 상징을 형상화하며 연출한 장면은 마치 한 편의 예술 공연처럼 장관을 이루었고, 많은 이들의 감탄과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울릉군축제위원회 김수한 위원장은 “무엇보다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울릉도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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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제23회 오징어축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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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8월에도 문화행사 ‘풍성’ 지역경제 ‘활짝’
- [울릉신문] 서귀포시에서는 8월 한 달간 원도심과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축제, 공연, 전시, 스포츠,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축제로는 지난 주말에는 표선에서 ‘제30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가 열려, 인기아티스트 공연과 체험, 지역상권 연계 할인쿠폰 행사 등으로 피서철 해변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산읍 내수면 모래갯벌에서는‘제4회 성산조개바당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조개잡기, 고망낚시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이벤트인 드론라이트 쇼가 준비되어, 해변에서 휴가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최근 곱게 새단장한 칠십리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서귀포국가유산 야행’이 열려(주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제주 신화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1만8천 신(神)들의 연회, 다양한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등 야간에 즐기는 독특한 문화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일환으로 ‘오페라&뮤지컬’공연도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주국제관악제 공연’와 ‘한여름밤의 영화 상영’, ‘서귀포천지연 여름음악제’는 천지연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서귀포의 천혜의 자연환경이 배경인 야외 무대에서 별을 보며 감상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연극·무용·뮤지컬 공연도 준비 중이다. 가족오페라 ‘신콩쥐’를 시작으로, 오페라 갈라‘카르멘’, 푸치니의 명작 ‘토스카’등 고품격 오페라와 함께, 제주 어머니를 주제로 한 전통예술 공연 ‘웡이자랑’, 현대무용‘실과 철, 몸의 현’, 뮤지컬 ‘썸데이’등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감동과 호응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창작발레‘명성황후’는 국악과 고전발레 조합으로 수준 높은 무용예술의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 스포츠대회도 풍성하게 개최되고 있다. ‘2025 JeKiss 제주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중국 등 4개국 38팀·1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U20 라크로스 세계 선수권대회’는 미국, 유럽, 호주, 아시아 20개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SK FC vs 광주FC의 K리그1 홈경기까지 개최되어, 선수단 관계자들과 시민, 스포츠팬들의 즐거운 함성이 더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새연교 일원에서의 ‘금토금토 새연쇼’와 이중섭거리 명동로 일원에서 매주 목요일 ~일요일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정방동 토토즐’은 8월에도 계속된다. 새섬의 아름다운 야간 산책로와 차 없는 이중섭거리를 걸으면서 ‘서귀포에서의 힐링’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금토금토 새연쇼에서는 불꽃쇼, 분수쇼, 새섬 조명아트가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진행 시간이 다소 짧아 관람객들이 아쉬워했던 불꽃쇼도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 한층 더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원도심과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니,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서귀포의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문화 행사도 보고, 지역 상권도 함께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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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8월에도 문화행사 ‘풍성’ 지역경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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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경남에서 똑똑하게 즐기는 실내관광지 여행
- [울릉신문] 경상남도는 여름방학 동안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실내관광지 10곳을 소개했다. 여름철 역사, 문화, 과학,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경남의 실내관광지를 돌아보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경남의 청량한 바다와 푸른 숲을 바라보며 지역 여름 별미를 맛보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최초 유등 전문 전시관으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비롯된 유등의 역사와 예술을 실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현재 남강 유등과 진주실크, 진주검무,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엮은 기획전이 운영 중이며, 하모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야광소망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진주성, 촉석루가 있어 같이 들러보기 좋으며, 진주의 대표 음식인 육전과 진주냉면으로 무더위를 달래보는 것도 좋다. 항공우주과학을 테마로 한 전시, 체험으로 우주 항공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관이다. 1층 전시관에는 우주항공역사관, 항공산업체험관, 만들기 체험랩, 기획전시관 등이 있고, 2층 전시관에는 우주항공탐험관, VR체험 항공놀이터, 4D입체영상관 등이 있어 우주항공에 대해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인근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으며, 관람 후 여름 별미인 사천 전어구이, 새우튀김으로 미각 여행을 즐겨볼 수 있다. 항일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투사들의 의열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항일운동 역사체험 시설이다. 직접 의열단이 되어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체험 완료 후 의열단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주변에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도 있어 같이 둘러볼 만하다. 관광지 체험 후 밀양의 얼음골 사과 주스로 시원하게 여행을 마무리해도 좋을 듯하다. 1관 어촌민속전시관은 어촌의 전통문화와 어업의 변천사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 2관 조선해양전시관은 국내 선박의 발달사와 선박 건조기술, 배를 만들고 움직이는 원리를 살펴볼 수 있다. 1층에는 유아 조선소가 있어 노젓기 체험,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다. 2층에는 선박의 역사, 조선기술 성장 과정, 미래 첨단 조선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거제의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해물구이, 해물칼국수, 해물라면으로 바다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자연사 과학관이다. 1층 생태유리온실에는 온대관, 냉대관, 사막관, 열대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기후에서 살고있는 곤충과 동·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2층 곤충탐구관에는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 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고, 여러 곤충 표본들을 관찰할 수 있다. 주말에는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도 열리고 있다. 관람 후 근처 솥바위에 들러 부자 기운을 받아보고, 의령 향토 음식인 메밀국수와 망개떡을 먹어보는 것도 경험해볼 만하다. 함안박물관은 함안 말이산고분군 배경으로 조성된 문화휴식공간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말 갑옷과 불꽃무늬 토기, 수레바퀴모양토기, 새 모양이 붙은 미늘쇠 등 가야 시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인근에는 함안연꽃테마파크가 있어 700여년전 아라홍련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후 함안의 특산품인 수박과 메론을 맛보며 여름날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에 위치한 고성공룡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공룡화석을 관찰하고 세계의 여러 공룡을 학습할 수 있는 곳이다. 1층 중앙홀의 전시실에는 공룡 전시골격 복제품, 부조화석, 일반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고, 특히 오비랩터와 프로토케라톱스의 진품화석을 직접 볼 수 있다. 관람 후 고성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며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고성의 별미인 갯장어(하모) 샤브샤브를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유배문학관으로 유배와 유배문학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실은 향토역사실, 유배객들이 남긴 문학과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유배문학실, 유배 가는 길과 유배지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유배체험실, 남해 유배객 6명이 남긴 문학을 이해하는 남해유배문학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 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지족죽방렴을 둘러보고, 유자 카스테라 등 유자 향이 가득한 디저트로 입맛을 달래보는 것도 추천한다.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고소산 중턱에 자리한 과학관이며, 전시관, 영상관, 체험관, 야생화단지 등을 두루 갖춘 체험 중심 공간이다. 샌드아트와 만들기 체험 등 상시프로그램은 물론, 섬진강 생물을 알아보고, 강변에서 여름철 별자리를 관찰하는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같은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체험 후에는 화개장터를 거닐며 하동의 밤파이, 녹차아이스크림 등으로 달콤한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고려 팔만대장경 세계기록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이다. 팔만대장경의 역사, 문화적, 보존과학적 가치를 상설전시하고 있고, 경전의 탄생부터 조판, 전승까지의 전 과정을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근처 해인사로 이어지는 숲길이 있어 여름날의 푸르름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후 고소하고 쫄깃한 합천 삼겹살을 맛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남으로 휴가 오셔서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도 감상하시고, 경남의 실내 관광지에서 시원하고 유익한 체험도 하고, 여름 별미도 맛보시면서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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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경남에서 똑똑하게 즐기는 실내관광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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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으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고 기억하세요
- [울릉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8월 관광 성수기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관광으로 기억하는 광복 80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 100선’ 중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 13곳을 소개하고 많은 국민이 그곳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관광이라는 즐거움으로 광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광복 주간, 광복 의미 되새기는 관광지 방문하고 특별한 기념품으로 광복 기억 먼저, ‘광복 주간(8. 11.~17.)’ 동안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광복 기념 자석(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광복 기념 자석(마그넷)은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려 독립 의지와 애국심을 표현한 ‘진관사 태극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기념 자석(마그넷)을 현장에 비치하고 방문자가 도장(스탬프)을 찍어 인증하면 도장당 기념 자석(마그넷) 1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만의 광복 여행계획’ 행사도 시행한다.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 대한 여행계획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공유하고 방문 이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태극기를 두른 ‘호종이(한국관광 캐릭터)’ 봉제 인형 열쇠고리(키링)를 선물할 예정이다. 광복 관광지와 인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여행계획(아이디어)을 통해 광복을 주제로 한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8. 8.~9. 7. 광복 기념 ‘한국관광 100선’ 방문 인증 행사, 다양한 상품 제공 아울러 하나은행과 협업한 광복 기념행사도 이어진다.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을 비롯한 ‘한국관광 100선’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자에게 ▴하나은행 가산금리 쿠폰(+2.0%p)을 지급하고, 일부 추첨을 통해 ▴지역관광 시설 이용권(산림 복지시설 이용 상품권), ▴외식상품권(아웃백 모바일 상품권), ▴주유 상품권, ▴편의점 이용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 중 1곳 이상을 방문한 후 인증을 완료한 방문자의 상품 당첨 확률을, 추첨을 통해 2배로 높이는 행사도 진행한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보훈 행사는 엄숙하게 진행해야 한다는 기존의 틀을 깨고 관광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광복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라며,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광복 현장에 직접 방문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동시에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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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으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고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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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피서지가 떴다"…영등포구, 여름 물놀이 축제 '대(大)피서' 개최
- [울릉신문] 영등포구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맞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영등포구 여름 물놀이 축제 ‘대(大)피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大)피서’는 ‘무더위를 피하는 큰 규모의 피서’라는 의미로, 축제에는 물놀이와 공연ㆍ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축제의 백미는 ‘대(大)피서 물놀이장’이다. 대왕 미끄럼틀, 물 미끄럼틀, 물 폭포, 거품놀이, 분수터널, 유아용 팡팡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물놀이장은 1일 2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50명은 예약제로, 400명은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응급처치가 가능한 안전요원도 배치되며, 수시 소독을 통해 수질 위생 관리도 철저히 이뤄진다. 또한 밴드 공연, 물 난타 공연, 디제이(DJ)와 함께하는 워터 페스티벌, 가족 장기자랑, 물총싸움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잔디광장 피크닉존’과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도 운영된다. 구는 이번 행사 외에도 15일부터 17일까지 신길근린공원에서 ‘도심 속 팝업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에어바운스(물놀이터), 물총대전과 마술쇼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돼, 어린이와 함께하는 여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신길근린공원 팝업 물놀이장은 사전예약자 우선 입장제로 운영된다. 두 행사의 예약 방법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물놀이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 가족들과 함께 도심 속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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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피서지가 떴다"…영등포구, 여름 물놀이 축제 '대(大)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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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더운 여름, 스트릿 댄스 열기 폭발! 관악구, 청년 스트릿 문화 축제 '2025 그루브 인 관악' 개최
- [울릉신문] 관악구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청년 스트릿 댄스 축제 ‘2025 그루브 인 관악’을 개최한다. ‘그루브 인 관악’은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관악구 대표 여름 축제로 지난해에만 5만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해, 구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확장된 규모와 깊이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전국의 실력 있는 댄서들이 참여하는 ‘Teenager 2on2 배틀’과 ‘Freestyle 1on1 배틀’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프라임킹즈’와 ‘락앤롤 크루’ 공연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 유명 DJ와 심사위원들이 댄스 배틀 심사를 위해 대거 참여하며, 서울대학교·전국 댄스 동아리·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과 연계해 ▲예비 예술인 지원 ▲해외 무대 진출 프로그램(댄스 트립) 등 청년 예술인들의 성장 경로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 체험 공간 확대에 중점을 뒀다. 축제 장소인 봉림교 하부에는 ▲드럼 연주 ▲DJ 스크래치 ▲그래피티 ▲특수머리 체험 등 다양한 스트릿컬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 대상 EDM 체험 ▲청년 브랜드 플리마켓 ▲스트릿 패션 스튜디오도 함께 마련해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을 구현한다. 본 축제에 앞서, 구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사전 행사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8월 15일에는 관악산 입구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워밍업 워크숍인 ‘렛츠 그루브’ 댄스 체험 프로그램이, 8월 23일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댄스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그루브 인 관악’은 스트릿댄스를 매개로 청년문화의 중심지로서의 관악구 브랜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 세대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매년 스트릿 댄스부터 시작해 스트릿 컬처 전반으로 주제를 확장하며, 더 나아가 예술·문화·경제가 융합된 글로벌 스트릿 컬처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그루브 인 관악은 단순한 댄스 공연 축제가 아니라, 청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지역과 세대를 잇는 통합형 문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청년문화수도로서 청년들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펼치며 더 나은 청년들의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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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더운 여름, 스트릿 댄스 열기 폭발! 관악구, 청년 스트릿 문화 축제 '2025 그루브 인 관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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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0시 축제 SNS 이벤트 ‘프로그램 BINGO 완성하기’
- [울릉신문]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BINGO’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 관람객들이 주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다. 빙고판은 ▲길거리 퍼레이드 ▲대전보러 페스티벌 ▲꿈돌이 아이스호텔 ▲K-POP콘서트 ▲대전미래과학체험관 ▲꿈씨패밀리 포토존 ▲패밀리 테마파크 ▲먹거리존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 프로그램 중 3가지 이상을 참여해 가로·세로·대각선 중 한 줄의 빙고를 완성한 뒤, 인증사진을 찍어 17일까지 대전시 SNS 이벤트 게시글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하고,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두 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력하고 풍성한 여름 축제로 돌아왔다”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대전을 찾는 누구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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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0시 축제 SNS 이벤트 ‘프로그램 BINGO 완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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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 4일 개막
- [울릉신문]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린다. 저동항을 중심으로 천부항과 남양항 등 섬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을 주제로 울릉의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개막식은 8월 4일(월) 저녁 7시 저동항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풍어기원제를 시작으로 전통 떼배 퍼레이드, LED 오징어 점등 퍼포먼스, 가수 쿨(이재훈)의 축하 무대, 드론 라이트쇼, EDM 파티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매일 밤 열리는 피맥파티와 불꽃놀이는 울릉도의 여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울릉도만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담길 걷기, 천부와 남양 해수풀장에서 각각 열리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방어맨손잡기 체험과 바다미꾸라지 잡기 대회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울릉도 특산물 번개경매와 향토 오징어 요리 시식회, 오징어요리 서바이벌, 울릉도 나물 시식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5일에는 히든싱어 모창 우승자들이 펼치는 릴레이 콘서트와 가수 하이량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나도 가수왕’과 EDM 파티가 함께 열리는 밤 무대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열정적인 축제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8월 6일 저녁에는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가 주관하는 안보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이후에는 대형 불꽃놀이가 울릉도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오징어 생태 전시관, 울릉도 관광홍보 부스, 체험형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 상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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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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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안용복기념관, 새 단장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
- [울릉신문] 안용복기념관이 2025년 7월 1일 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2013년 개관한 안용복기념관은 비효율적인 전시공간, 부족한 콘텐츠, 노후화된 시설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히 전시 시설 및 유물 교체에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활동과 생애를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의 전면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기존 사용 빈도가 저조했던 강당은 상설 1전시실로 개편하여 전시공간을 확장했으며, 기존 전시실은 효율적인 공간 개편을 통하여 상설 2전시실 및 특별전시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상설 1전시실에는 17세기 조선의 시대상과 안용복의 피랍 그리고 이로 인하여 야기된 울릉도쟁계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조선과 일본의 외교분쟁 과정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하여 한일 양국의 사료를 비교·분석한 연표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가 구축됐다. 또한 안용복의 주요 사건을 하나의 장면으로 구성한 레이어 연출 방식이 시각적인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다. 상설 2전시실에는 안용복의 자발적인 2차 도일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전시됐다. 또한, 당시 안용복의 활동을 기록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 정보검색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안용복에 대한 후세의 평가가 담긴 다양한 자료도 함께 전시하여 오늘날 안용복의 업적과 역사적 의미를 재평가하는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의 4D영상실을 실감형 영상실로 개편했다. 이 영상실에서는 안용복이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건너간 여정을 화려한 색채가 넘치는 영상과 다양한 입체효과 등으로 풀어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용복기념관은 울릉도에서 독도가 가장 잘보이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디지털 망원경을 설치해 독도가 보이는 날에는 방문객이 직접 독도를 관찰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한 사진은 관광객의 개인 휴대폰으로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안용복기념관 재개관에 맞춰 특별전시회‘약천 남구만’도 함께 개최했다. 남구만은 숙종 대 영의정을 지냈던 인물로, 울릉도 쟁계가 발생했을 당시 적극적으로 안용복을 구명한 인물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남구만이 남긴 다양한 시문과 공문서 등 다양한 기록을 통해 안용복을 남구만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관람객들이 안용복기념관의 전시를 통하여 안용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체험함으로서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획가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히며, “나아가 안용복기념관이 안용복 관련 학술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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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안용복기념관, 새 단장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