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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만두 먹고 떡볶이 먹고' 원주·대구 2박 3일 식도락 여행하고 한정판 굿즈 받자!
[울릉신문] 대구 북구와 강원도 원주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같은 기간 개최되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원주 만두축제’ 간 공동 홍보와 관광객 교류를 위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축제는 각각 떡볶이와 만두라는 친숙한 국민 먹거리를 단일 주제로 성장시킨 K-푸드 축제다.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에 개최되어 주요 매체에서 함께 다뤄지는 등 자연스럽게 비교·조명돼 왔다. 올해 역시 같은 기간 개최되는 만큼 양 지자체는 관광객을 놓고 경쟁하기보다 축제를 연결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업의 출발점에는 ‘경쟁을 연계로 바꾸는 역발상’이 있었다. 가을철 전국의 대형 축제가 비슷한 시기에 집중되어 방문객 분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타 지역 축제와 경쟁하기보다 서로 연결하면 오히려 관광객의 교류를 확대하고 새로운 여행 수요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이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양 축제의 캐릭터가 협업의 첫 주자로 나선다.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캐릭터 ‘뽀기’와 원주 만두축제 캐릭터 ‘치만’이 SNS 공간을 넘나드는 릴레이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협업은 실제 관광객 교류로 이어진다. 축제 기간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과 원주 만두축제를 모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호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축제를 모두 찾은 방문객에게는 양 축제의 캐릭터 굿즈를 제공해 원주에서 대구로, 대구에서 원주로 이어지는 관광객의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양 도시는 ‘원주 1박+대구 1박’의 2박 3일 K-분식 식도락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수도권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원주에서 만두축제를 즐기며 1박을 하고, 다음 날 원주의 관광자원을 즐긴 뒤 약 2시간 30분 거리인 대구로 이동한다. 대구에서는 막창·생고기·납작만두 등 ‘대구 10미’를 맛보며 하루를 보내고, 여행 마지막 날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하이라이트로 즐긴 뒤 귀가하는 코스다. 단순히 두 축제장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 도시를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소비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업을 일회성 공동 홍보에 그치지 않고 축제 종료 후 운영 결과와 관광객 반응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 만두-대구 떡볶이’를 잇는 K-분식 관광 벨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의 음식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연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종업계와 경쟁하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달리, 지자체는 주민과 지역 사회의 공공의 이익을 확대하는 데 그 역할이 있다. 이런 점에서 지역 간 경쟁을 상생으로 전환한 이번 협업은 지역축제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 북구 관계자는 “가을철 전국의 대형 축제가 한꺼번에 열리면서 방문객이 분산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생각을 뒤집어 다른 지역 축제와 서로 연결한다면 오히려 관광객의 이동을 확대할 수 있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특히 인구가 집중된 서울·경기권 관광객의 발길을 원주에서 대구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은 “지역축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이 관광객을 놓고 경쟁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라며, “원주의 만두와 대구 북구의 떡볶이가 손을 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경기권 관광객의 발길이 대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그 효과가 숙박과 음식,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아닌 상생을 선택한 이번 시도가 지역축제들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소비가 축제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구 맛볼지도’를 운영한다. 대구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축제장에 제시하면 소비 금액의 10% 상당을 떡볶이 구매 쿠폰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축제 방문을 지역 내 음식·쇼핑 등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올가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원주 1박+대구 1박’ 2박3일 코스와 ‘대구 맛볼지도’를 함께 활용해 볼만하다. 원주와 대구 두 축제를 모두 방문하면 한정판 캐릭터 굿즈를, 대구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챙겨오면 떡볶이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단, ‘대구 맛볼지도’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한 만큼 여행 전 신청을 잊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안내 내용을 확인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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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부산 대표 창업 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 10월 개최
[울릉신문]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대표 창업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바운스 2026'은 '빛나는 10년, 밝은 미래(GLOWING DECADE, BRIGHT FUTURE)'를 주제로, 부산 창업생태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창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6'과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등 다양한 창업생태계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올해 '바운스 2026'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팁스(TIPS)' 등 주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창업기업에 필요한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사업협력 기회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한다. 강연·토론(콘퍼런스)과 투자·기업 발표회(IR)는 1일 차 '글로벌', 2일 차 '투자'를 주제로 운영한다. 10월 7일(1일 차)에는 ‘글로벌’을 주제로 글로벌 창업가 피칭(Global Founder Pitch), 글로벌 파트너 피칭(Global Partner Showcase) 등을 운영해 국내외 창업기업과 해외 창업생태계 간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10월 8일(2일 차)에는 ‘투자’를 주제로 웰컴 투 팁스 IR·리버스 피칭, 팁스 넥스트 데모데이, BCCEI 창업BuS Picks IR Showcase 등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국내외 기업·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1:1) 상담(밋업)도 양일간 운영해 실제 협업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만남을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 HD현대중공업, 롯데백화점, 한화오션 등 25개 대·중견기업과 시리즈벤처스, LX벤처스, 하나캐피탈 등 30개 전문투자사가 참여한다. 또한 가루다 스파크 이노베이션 허브, 롯데벤처스베트남 등 7개국 9개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오피스아워를 통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상담과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지난해 '바운스 2025'에서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189건, 투자 85건 등 총 382건의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유망 창업기업들이 실제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개척 등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칭(연결) 프로그램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모두의 창업 및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특별부스, 스마트해양·핀테크 등 특화분야 스타트업 전시부스, 창업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인 '바운스 나잇(BOUNCE NIGHT)' 등을 운영한다. 행사 사전 등록은 10월 2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창업기업·투자자·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동엽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10주년을 맞은 바운스가 부산 창업생태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중기부 주요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글로벌과 투자 분야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이 실제 투자와 사업협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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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울릉도·독도 문화예술공감 및 독도홍보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울릉신문] 울릉군과 경상북도가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한 ‘울릉도·독도 문화예술공감 및 독도홍보사업’이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5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하여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성악·퓨전국악·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버스킹 거리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과 함께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독도에 관한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도스티커 증정 및 부채·족자 캘리그라피 체험을 해보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25년 독도문예대전의 수상작들을 함께 전시해 공연을 보러 온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과 저녁식사 시간 이후에 맞춰 진행하여 1,500명 가량의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 홍보영상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9월 5일 영상 촬영을 위해 울릉도·독도에 입항하여 현장에서 촬영했으며, 영상은 12월경 완성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으신 분들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셨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이번 행사의 성과와 보완점을 검토하여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로 승화시켜 나가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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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안용복기념관 특별전시 “기록과 기억 사이” 개최
[울릉신문] 울릉군 안용복기념관은 2026년 9월 19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안용복기념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 “기록과 기억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 문헌부터 일제강점기 신문과 잡지, 해방 이후 문학·영상·공연 및 기념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록과 매체 속에 나타난 안용복의 모습을 통해 시대에 따라 그가 어떻게 해석되고 기억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날 안용복은 독도를 지킨 역사적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시대마다 그를 바라보고 기억한 방식은 조금씩 달랐다. 조선 후기 지식인들은 그를 울릉도 문제를 해결한 민간 교섭자이자 강역을 지킨 공로자로 평가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국권 회복과 독립을 염원하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호걸·쾌걸·무사 등 민족적 영웅의 모습으로 다시 불러냈다. 해방 이후에는 역사소설과 아동문학, 드라마와 공연을 통해 대중이 읽고 보고 듣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자리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변화를 ‘프레임’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조선 후기의 프레임’, ‘식민지의 프레임’, ‘해방 이후의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같은 인물의 행적이 각 시대의 관심과 매체를 만나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원중거의 『화국지』 '안용복전'과 성해응의 『연경재전집』 '울릉도지'를 비롯하여 『독립신문』, 『동광』, 『별건곤』, 『조선무사영웅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기록 속 안용복이 시대를 거치며 새로운 의미를 얻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해방 이후 안용복의 이야기가 대중문화로 확장되는 과정도 주요 볼거리다. 역사소설과 아동문학을 비롯해 EBS에서 방영된 4부작 역사드라마 '독도 장군 안용복' 등을 통해 안용복이 현대의 문화콘텐츠 속에서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1968년 발간된 『안용복장군추모시집』과 '수포장 울릉군 안공 용복 기념비문'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 등을 통해 안용복이 후대가 함께 기리고 기억하는 독도 수호의 상징으로 자리한 과정도 보여준다. 특히 전시 마지막에는 ‘당신의 프레임’이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왜곡거울을 활용한 전시 연출을 통해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안용복의 여러 모습을 돌아본 뒤, 자신은 어떤 모습의 안용복을 기억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안용복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역사적 인물이 기록과 매체를 통해 오늘날의 기억으로 형성되는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독도 수호의 인물 안용복을 넘어, 여러 시대와 매체 속에서 다양하게 기억되어 온 안용복의 모습을 새롭게 만나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옛 문헌부터 오늘날 대중문화 콘텐츠까지 이어지는 안용복의 여러 얼굴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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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섬목관음도 가을밤 밝힌다…야간 개장 실시
[울릉신문] 울릉군은 울릉도의 대표 관광시설 중 하나인 섬목관음도를 2026년 9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개장은 그동안 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일몰 이후 관람이 어려웠던 섬목관음도의 해안경관과 연도교의 야간경관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 울릉도의 야간 관광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해 섬목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보행 연도교 구간까지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진입로 등에 임시조명을 설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광객 안전관리와 비상상황 대응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울릉군은 관음도 주변에 서식하는 갈매기와 야생조류 등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철에만 한시적으로 야간 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섬목관음도는 울릉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중에 하나로 낮에는 울릉도의 수려한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의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운영해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목관음도는 섬목과 관음도를 연결하는 보행 연도교와 관음도 탐방로, 전망시설 등을 갖춘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독특한 섬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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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대성전’에서 되살아난 조선의 건축 기술, 24일 준공식
[울릉신문] 종로구는 조선시대 전통 건축의 정수를 되살리는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국가유산청과 함께 8월 24일 11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앞마당(명륜3가 53)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2023년 9월부터 이달까지 35개월간 진행해 온 대성전 해체 수리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공사에 힘써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국가지정유산(보물) 대성전은 공자 및 4대 성인, 공자의 제자들, 우리나라 명현 18인 등 총 39위의 위패를 봉안한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1398년(조선 태조 7년)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1602년(선조 35년)에 재건했다. 2021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정기 모니터링에서 대성전 동북측 추녀 처짐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2023년 9월 보수에 들어가 이달 준공했다. 구는 공사 과정에서 기존 목부재는 최대한 되살리고 전통 수제 기와와 안료 등 옛 기법을 적용해 대성전의 원형과 역사적 가치를 복원했다. 특히, 1602년 당시 목수들이 남긴 상량 묵서뿐만 아니라 단일 부재로는 국내 최장 길이인 18.8m의 평고대를 발견했다. 조선시대 장인의 기술력과 전통 건축의 정교함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반자 상부에서는 숙종 30년(1704) 이전 시기로 추정되는 긋기단청 형식이 드러나 조선 초기 회화 연구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반자청판 도배지에서도 왕실 청색 능화지와 청염색지 등을 발견했으며 올해 안으로 도배지 분리·보존 처리에 착수해 정밀 조사·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준공식에 앞서 이날 10시부터 성균관 주관으로 대성전 위패를 본래 자리로 모시는 환안 행차가 있을 예정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대성전이 지닌 건축사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확인하는 대장정이었다“라며 "소중한 역사와 전통이 후대에 온전히 이어질 수 있게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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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울루랄라 울릉 소사이어티’투어 성황리 종료
- [울릉신문] 울릉군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울루랄라 울릉 소사이어티 : 울릉 마을 여행 - 도동, 나리, 저동’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50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울릉도 고유의 마을 이야기와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내국인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투어는 포항 영일만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밤바다를 건너 울릉도에 입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동항에 도착한 후, 참가자들은 내국인 팀과 외국인 팀으로 나뉘어 각각 도동마을과 저동마을을 중심으로 한 테마별 마을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동에서는 울릉도 문화관광해설사 이경애 해설사의 실내 강연(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을 시작으로, 울릉군청 앞, 옛 울릉군수관사, 도동소공원, 도동항 등 주요 지점을 따라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전달하는 ‘도동마을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저동에서는 울릉도 청년 창업가 김민정 독도문방구 대표의 해설과 함께 촛대바위, 냉동창고, 관해정 등을 둘러보는 ‘저동 마을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일상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울릉도 중심부에 위치한 나리분지 신령수 약수터 일원에서, 울릉도 식재료와 로컬 푸드를 주제로 한 미식 프로그램 ‘나리팜크닉’이 펼쳐졌다. 산나물 비빔밥, 나물 반찬 등 지역 특산 음식과 함께, 또다른 K관광섬 육성사업인 울루랄라 요리사를 통해 개발된 ‘고로쇠 모히또’, 울릉도 음식과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 시음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콘텐츠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리촌 식당 김두순 대표가 지역 식재료를 주제로 진행한 특별 강연을 통해 울릉도의 음식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진 요들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도동마을 일대에서 ‘도동마을 포토 카드 미션 투어’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마을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했으며, 모든 참가자가 독도 전망대에 모여 최종 우승 팀을 선정하며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울루랄라 울릉 소사이어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울릉도의 마을 문화·음식·자연 자원을 중심으로 한 로컬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도가 다양한 삶의 방식을 체험하고자 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섬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울릉도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로컬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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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울루랄라 울릉 소사이어티’투어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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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어울림 한마음대회 개최
- [울릉신문]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소재해 있는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쉴 틈 없는 농사 일터에서 잠시 벗어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화합과 소통증진을 위해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농사 일선에서 생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틈틈이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어 여타 지역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울릉군에서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이전한 특산물가공제품 전시회를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배가 됐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이 갈고 닦은 아랑고고장구와 라인댄스로 흥을 돋운 후, 유일화 북면회장의 우수 생활개선회원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남정희 감사의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농사 지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결의와 함께 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다양한 게임을 하며, 비록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농사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었다.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농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짝 웃으며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생각이 든다며,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농부와 주부, 지역사회 봉사자로 1인 다역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신명나게 즐기고 회원들 간 단합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견고한 농업인 학습단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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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어울림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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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박물관 울릉도에서 '김화순 해녀 추모 전시회' 성황리에 개막
- [울릉신문] 지적박물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난 10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울릉도독도 김화순 해녀 추모 전시회 개막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식전행사는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리 동도 정상에서 김화순 해녀 독도경비대원 시신인양지 탐방 및 독도경비대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제1부 기념행사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의 전시회 개최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윤배 대장의 인사말,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울릉의장의 환영사,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과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전시장 테이프커팅 후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는 김화순 해녀 추모 전시회 연계교육으로 진행된 울릉군 초중고 학생 김화순 독도퍼즐왕선발대회는 학교별로 예선전을 통과한 학생 36명이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백지인(남양초 6학년)학생, 우수상에는 황보다율(남양초)과 김보경(울릉초)학생, 장려상에는 김지환(남양초), 강벼리(천부초), 오찬송(저동초)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제3부로 진행된 독도퀴즈왕선발대회에서는 최우수상에 김진서(울릉고)학생, 우수상은 이여은(울릉고)과 도예은(울릉고)학생, 장려상은 조강우(울릉고), 전승윤(울릉고), 백지인(남양초)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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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적박물관 울릉도에서 '김화순 해녀 추모 전시회' 성황리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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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울릉도·독도 탐방' 통해 나라사랑 실천 교육
- [울릉신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창녕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울릉도·독도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우리나라 영토의 소중함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도의 역사와 국제법적 근거,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박 논리 등을 학습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영토 수호에 있어 국민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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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울릉도·독도 탐방' 통해 나라사랑 실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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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저동커피’, ‘기안장’ 타고 울릉 바다 너머 넷플릭스까지
- [울릉신문]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저동커피’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화제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의 촬영지로 등장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 바다 위에 띄운 기상천외한 숙소를 설계자 기안84와 글로벌 톱스타 BTS 진, 예능 샛별 지예은이 함께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예능 프로그램으로 8일 첫 방영 이후 글로벌 TOP10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2일 공개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울릉 대표 로컬 브랜드인 ‘저동커피’가 촬영장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23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저동커피’는 특산물인 호박과 심층수 소금을 활용하여 캐러멜을 개발, 울릉도 대표 기념품이자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저동커피는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과 독도 굿즈 개발 등 지속적인 로컬 자원 발굴과 콘텐츠 기획으로 관광객의 호응을 얻으며 울릉도의 콘텐츠 사업을 선도하는 지역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다움’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 현대적인 브랜드로 재해석하는 동시에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구성원과의 협업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로컬 리더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3월 25일부터 4월 21일간 모집한 2025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로그인 경북’은 17: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또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는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도 지역 활동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예능 프로그램은 울릉도의 정체성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린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지역 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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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저동커피’, ‘기안장’ 타고 울릉 바다 너머 넷플릭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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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12일, 제23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열린다
- [울릉신문] 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3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12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기원 행사,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민기원 행사는 오전 11시 양록제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손병진 양구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오후 1시 40분 풍물연합 경축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이후 노인 연 높이 날리기, 놋 다리 놀이, 농악놀이, 장애우 투호 놀이, 떡메치기 등이 진행되고, 정중앙 윷놀이대회,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 경기가 펼쳐진다. 상설 체험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운의 복조리 만들기, 새해 운세 보기, 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점과 가래떡·와플·팝콘 등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달맞이 행사로는 을사년 새해 소망을 담은 새해 소지 쓰기, LED를 이용한 쥐불놀이 깡통 만들기 체험과 쥐불놀이 시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려 주민들이 함께 달집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빌고 한 해 안녕을 기원한다.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정월 대보름을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맞이 축제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천문대 부스를 운영해 정월 대보름 소원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천문대에서는 보름달 풍선을 이용한 보름달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미디어 전시실에서는 달 영상 전시행사가 열리고 오후 8시부터는 천문대 망원경을 이용해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다. 양구군은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마련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행사 안전 보험 가입, 비상 신고 체제 등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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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12일, 제23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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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유산 하회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울릉신문]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사단법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오는 2월 12일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은 우리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 중 하나다. 예로부터 한 해의 풍작?풍어를 기원하며 동제(洞祭)를 행하고, 운수를 점쳤다. 또한 절식(節食)으로서 약밥, 오곡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해지는 제의와 놀이로는 지신밟기, 별신굿, 쥐불놀이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오전 6시 30분 화산(花山) 서낭당에서 동제를 행하는 것으로 시작돼 차례로 국신당과 삼신당에서 동제를 행한다. 이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에서 탈춤 한마당을 벌인다. 한편 낙동강 변 하회마을 나루터에서는 소원지 쓰기 프로그램 진행 후 달집과 함께 태우며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다 풍요로운 삶을 성취하고 마을의 건강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고자 하는 하회마을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동제를 올리고, 화산 위로 솟아오르는 보름달만큼 넉넉했던 선조들의 나눔의 참뜻을 기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보존과 계승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시민에게 대보름 달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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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유산 하회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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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빨간오뎅이 홍대에?, 제천빨간오뎅 '찾아가는 미식회' 개최
- [울릉신문] 제천시가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붐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7일 금요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역 부근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천빨간오뎅축제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천의 대표 음식인 ‘빨간오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빨간오뎅 6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제천의 특별한 맛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제천빨간오뎅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어묵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축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회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빨간오뎅축제의 매력과 제천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빨간오뎅을 시식해 보니 매콤한 맛에 매료되어 제천을 찾아 축제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빨간오뎅을 처음 맛본 한 외국인 참가자는 “매콤한 K푸드가 정말 매력적이고 빨간오뎅을 맛보기 위해 제천을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는 ‘제천빨간오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행사로 가득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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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빨간오뎅이 홍대에?, 제천빨간오뎅 '찾아가는 미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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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경주 주요 관광명소 방문객 54만 명 몰려
- [울릉신문] 지난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해외여행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주 곳곳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주 주요 관광지에 1일 평균 8만9834여 명, 총 53만9008명이 다녀갔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34만9131명 △불국사 9만7621명 △대릉원 5만3881명 △첨성대 2만6953명 △봉황대 1만142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자별로는 △25일 6만5101명 △26일 10만6292명 △27일 9만547명 △28일 9만4675명 △29일 8만4078명 △30일 9만8315명으로 방문했다. 지난해 설 연휴 4일간 동일 관광지 방문객 수 38만8157명을 비교하면 39% 증가했으나, 올해 연휴 기간이 길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일 평균 9만7039여 명에 비해 7.4%(7205명) 감소했다. 특히 황리단길은 연휴 기간 전체 방문객의 64.7%를 차지할 만큼 핫(hot)하다 못해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가 됐다. 이는 고풍스러운 카페와 아기자기한 소품 및 기념품 가게, 개성 있는 식당이 즐비해 있는 황리단길을 포함해 인근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교촌마을 등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다양한 문화행사도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의 민속놀이와 복주머니 및 전통 갓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졌다. 동궁과 월지 입장 ‘경주로ON’ 방문 리뷰로 제공되는 무료입장권 이벤트는 작지만 소소한 선물을 제공했다.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는 통기타, 팝페라, 트로트, 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가족단위 게임과 가훈 써주기, 타로 신년운세 보기 등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설 연휴는 해외여행 증가와 한파에도 불구하고 총 54만여 명의 방문객이 경주를 방문했다”라며 “올해는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5?10월 역대급 연휴 기간이 있는 만큼 내실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관광 1번지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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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경주 주요 관광명소 방문객 54만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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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23만 인파가 선택한 홍천강 꽁꽁축제!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 [울릉신문]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2월 1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으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높은 인지도 덕분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으며, 축제장 방문객 대상 인터뷰에 따르면, 홍천의 기후 특성상 밤에는 춥고 낮에는 비교적 포근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재)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 18일 개막 이후 2월 1일까지 축제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23만 명으로 축제 개최 후 최고 많은 방문객이 집계됐다. 입장권 판매 수익도 전년 대비 2억원 이상 증가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폭설과 강추위 속에서도 방문객 열기가 뜨거웠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단순한 겨울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입장객들은 입장료의 일부를 축제장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상품권 및 홍천군에서 모두 유통 가능한 홍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 개막 이후 농특산물 및 먹거리 판매장 매출은 약 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고용 창출 효과도 약 4억 9천만원 규모로 분석됐다. 홍천강 꽁꽁축제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6년근 홍천 인삼을 먹여 키운 ‘인삼송어’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다.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삼송어는 기존 송어 대비 크기와 무게가 크며,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고 바이러스 및 기생충이 없는 청정 송어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송어 구이, 송어 회무침 등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 외에도 부교 낚시터, 부교텐트 낚시터, 가족 실내 낚시터, 맨손 인삼송어잡기 등 방문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알파카 포토존, 민속썰매장, 빙벽 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설 연휴 동안 ‘꽝조사 이벤트’ 참가자 수를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설맞이 노래자랑과 무대공연, 행운경품 릴레이경기 등을 현장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천의 농특산물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홍천강 꽁꽁축제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과 협력해 안전 점검을 2회 실시했으며, 매일 얼음 두께 및 빙질 점검을 두 차례 진행하여 상황을 공유 등 축제 마지막 날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올해부터 AI 기반 위급 상황 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이 넘어져 3초 이상 움직임이 없을 경우 축제장 내 상황실 CCTV 모니터에 팝업이 표출되는 시스템을 구축,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는 행정안전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합동 점검 시 전국 최초 축제장 적용에 대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설 연휴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홍천군청, 소방서, 경찰서, 꽁꽁축제 운영요원,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하여 제설 작업, 염화칼슘 도포, 녹은 얼음으로 인한 물고임 방지 작업 등을 신속히 진행하며 원활한 운영을 이끌어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군민 주도형 상생축제로 자리 잡았다. 모든 입점상가는 홍천군민들이 참여했고, 사전 협의된 가격을 현수막에 공시해 바가지요금 논란을 방지하며 방문객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홍천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알파카월드, 홍천미술관, 홍천소방서 등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진행된 ‘2025 행운 경품 추첨’에서는 1등 모닝 차량이 강원특별자치도민 김시후(춘천)님, 전국단위에서는 송성화(울산)님이 당첨되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홍천강 꽁꽁축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홍천에서 좋은 기억과 행복한 추억을 남기셨길 바라며, 2025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얼음이 녹고 푸릇푸릇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홍천에서는 깊고 진한 향의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산나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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