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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에서 가족과 함께 봄꽃여행하세요
    [울릉신문] 충남도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이색적이고 힐링할 수 있는 지역별 봄꽃 여행지를 소개했다. 먼저, 천안시 천호지는 1957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저수지 용도로 만든 곳으로, 현재는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등이 설치된 호수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봄에는 개나리, 벚꽃, 매화꽃이 피고 밤에도 천호지 야경이 아름답다. 인근 북면 위례 벚꽃길은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가족 단위 체험형 레저와 많은 식당, 카페 명소가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하다. 공주시 동학사 벚꽃 터널길은 봄이면 벚꽃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려 사진 뷰로 뛰어나고, 주변에 맛집과 풍경 좋고 아늑한 카페가 다양하게 있어 휴식과 힐링하기 좋다. 함께 있는 계룡산은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로 비단같이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고,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보령댐 주산벚꽃길은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에서 주산면 금암리에 이르는 구간으로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벚꽃터널을 이루며 봄에는 분홍빛, 여름엔 초록빛, 가을엔 붉은빛으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보령호, 보령물빛공원, 보령댐애향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등이 있다. 서산시 유기방가옥은 전통가옥과 노란 물결 수선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인 곳으로 가옥 주변 탐방길, 먹거리와 한복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서산 개심사는 벚꽃 꽃잎이 여러 겹으로 되어 있는 왕벚꽃, 겹벚꽃, 청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이다. 꽃잎이 몽글몽글 솜사탕처럼 뭉쳐져 있고 크고 아름답다. 특히 개심사에는 전국적으로도 흔하지 않은 초록빛이 도는 청벚꽃이 있다. 당진시 석문방조제는 송산면 가곡리에서 석문면의 장고항리를 잇는 방조제이다. 길이는 10.6㎞로 2008년 당시 우리나라의 방조제 중 가장 길었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석문방조제 바닷길을 따라 예쁘게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는 복숭아꽃 홍도화가 홍도삼거리에서 목사리재까지 4km에 걸쳐 피어있다. 복숭아꽃하면 백도화나 삼색도화가 주로 알려져 있지만, 전국에서 드물게 금산 홍도마을에 홍도화가 자하고 있다. 홍도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청산동산’ 으로 인생샷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오는 4월 13일, 14일 이틀간 ‘홍도화 축제’가 열린다. 청양군 대치면 시전리에서 청양읍 교원리에 이르는 칠갑산 둘레길은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도립공원, 장곡사 등을 연계한 코스로 계절별로 청양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장곡사 벚꽃길과 나선형 도로를 포함한 이 코스는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나선형 도로는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한 예술성이 뛰어난 교량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예산군은 예당저수지의 탐스럽고 화려한 벚꽃과 어우러진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야경이 유명하다. 신암면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로 고택 곳곳에 피어있는 수선화와 살구나무, 매화나무 등 다양한 꽃들이 고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안면도 태안 튤립축제’ 가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270여 품종의 형형색색 튤립과 유채꽃, 다채로운 종류의 봄꽃을 즐길 수 있다. 열대식물관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열대식물과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다. 인근 태안 안면암은 화사한 봄꽃, 서해바다와 어우러지는 멋진 사찰과 물 위에 뜬 부상탑까지 있어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봄이 오면 사찰 전체가 화사한 봄꽃들이 피어나 봄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봄꽃 여행지가 많다”며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에 사랑하는 가족과 아름다운 꽃도 보고 충남 관광명소와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고 힐링하며 봄날의 낭만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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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서울의 새 랜드마크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서울시민이 함께 만들어나간다
    [울릉신문] 한강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노들 글로벌 예술섬’이 시민의 목소리와 바람을 담아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추진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새로운 노들섬에 대한 홍보 및 시민 의견수렴 등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1기 ‘Let’s Nodeul 서포터즈’를 4월 5일부터 3주간 모집한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노들섬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및 조망시설을 조성하여 한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발표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의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국내·외 유명 건축가 7인을 대상으로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하여 다양한 기획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았으며, 노들섬 기획 디자인 공모 작품을 토대로 프로그램, 접근성 등 이용자 입장에서 추가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전국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7명의 건축가를 초청하여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최종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으로, 공개 프레젠테이션 일정에 맞춰 제1기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Let’s Nodeul 서포터즈’는 서울시민뿐 아니라 노들섬에 관심이 있으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공개 계정이 1개 이상 있는 성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건축, 조경 등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제안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기획분야 10명, 노들섬 행사 참여 및 홍보활동에 관심이 있는 현장분야 30명으로 구성된다. 공고문 및 지원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 서울소식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 및 증빙자료 등은 모집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한다. 기획과 현장분야로 나누어 모집하고 있으므로, 지원자는 적합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지원 시 필수 및 우대사항을 확인하여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5월 3일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설계공모’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한 노들섬 조성사업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사업 소개, 행사 후기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되며,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를 올리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서포터즈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발대식 및 사전교육(5월 18일 예정),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10월 중)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이 끝난 후에는 우수 콘텐츠 및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노들섬이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분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Let’s Nodeul 서포터즈의 첫걸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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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에 담양·보성·완도 선정
    [울릉신문]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광지는 아스팔트 차도를 보행자 전용도로 전환하고, 우기 때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편의에 중점을 둬 새 단장 한다. 담양 담양호 관광지엔 건립 예정인 국제 명상센터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주는 야간 경관 사업과 관광지 주변에 어지럽게 설치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 명사십리 관광지엔 인위적 시설을 배제하고, 본격 개관한 해양치유센터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 없이 깨끗한 백사장과 바다를 즐기도록 무장애 시설과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전남도는 노후 관광지 사업 대상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에 사업이 준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노후시설을 개보수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어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며 “가급적 인위적 시설물은 지양하고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시설 및 콘텐츠를 보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4-04
  • 태백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울릉신문]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까지 화려한 봄을 자랑하는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태백시가 올해 새롭게 조성한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무대공연, 판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향토요리·사과잼·오미자 젤리 등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 또한 만날 수 있다. 대표 이벤트 중 하나인 ‘산나물 상자 안 금반지를 찾아라’는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kg) 안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금반지(1돈) 교환권을 찾는 행사로,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매한 시민들은 향긋한 산나물과 함께 금반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우리 지역만의 맛과 향이 가득한 봄 축제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태백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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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04
  • 상주시 북천 벚꽃 가로수 '이번 주 절정'
    [울릉신문] 상주시는 올봄 북천변 벚꽃 개화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북천변 일대는 벚꽃이 80% 정도 핀 상태이며, 절정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봄의 전령사인 아름다운 벚꽃은 상주시 가로수의 42%(편도거리7,520km)를 차지할 만큼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읍면동 각지에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특히 이번 벚꽃시즌을 맞아 시민들은 물론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숨은 벚꽃 명소 Best5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① 사벌국면 매호리 ~ 퇴강리 (15번 군도) ② 공성면 우하리 ~ 모동면 상판리 (68번 국가지원지방도) ③ 화북면 상오리 ~ 입석리 (49번 국가지원지방도) ④ 외서면 이촌리 ~ 대전리 (997번 지방도) ⑤ 북천변 벚꽃 가로수(냉림동 111-2 일원)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북천변 벚꽃 가로수’를 1999년부터 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작년의 경우 이상기후로 인한 미국흰불나방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 됐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올해는 유충 단계인 1~3령 수준에서 90% 이상 방제를 목표로 4월부터 본격적인 대비를 할 예정이며, 북천 벚꽃가로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국
    • 대구·경북
    2024-04-04
  • 강원특별자치도에 쏟아지는 별빛
    [울릉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별보기와 웰니스를 결합한 관광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4월 27일 춘천을 시작으로 도내 야간관광 명소에서 총 7회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춘천대교가 보이는 리버레인 카페, 조선시대 행정 중심지였던 원주 강원감영, 동강의 자연을 담은 영월 동강시스타, 철원 평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소이산 전망대, 삼척해수욕장과 동해 추암해변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올해 야간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드론쇼, 국악요가, 일출요가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4-02
  • 행정안전부,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주제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개최
    [울릉신문] 행정안전부는 4월 3일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개최한다. 4·3희생자 추념일은 지난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4·3희생자 추념식’을 매년 4월 3일에 개최해왔다. 이번 추념식의 주제인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는 유난히 추웠을 그때의 제주 봄바람을 기억하며 제주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추념식은 4·3희생자를 기리는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사연,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0시부터 1분간 제주도 내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림과 함께 본행사가 시작된다. 과거를 넘어 치유와 회복의 시간에 와있다는 의미를 담은 영상이 개막 영상으로 소개된다. 해군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이 애국가를 선창하고, ‘질곡의 세월’, ‘4·3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원’의 내용을 담은 영상이 소개된다. 배우 고두심의 내레이션과 함께, 4·3 당시 5살에 아버지를 여읜 김옥자 할머니의 사연도 공개된다. 76년의 세월 동안 아버지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살아간 할머니의 그리움을 위로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아버지의 영상을 재현하고, 할머니의 손녀인 한은빈양(김해시 영운고등학교 재학)이 편지를 낭독한다. 가수 인순이가 ‘아버지’를 부르며 유족의 아픔을 위로한다.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 도란도란 합창단이 참여하여 4·3영령들의 진혼을 기원하는 추모공연으로 추념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올해 1월,'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여 혼인·입양신고 특례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이를 통해 4·3사건 피해로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희생자와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었으나 혼인신고를 미처 못한 배우자, 양자로서 실질적인 요건을 갖추었음에도 입양신고를 하지 못한 사람은 4·3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가족관계기록부에 등재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주4·3사건으로 희생되신 4·3희생자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는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갈등과 대립을 화해와 상생이라는 가치로 승화하고, 4·3희생자와 유족분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4-02
  • 친구, 가족과 함께 전북 천리길 걸어요!
    [울릉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사진명소로도 소문난 꽃 피는 봄을 맞이해 친구,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천리길 14개를 선보였다. (1) 전주 천년전주마실길 천년전주마실길의 봄꽃 명소인 완산공원은 봄내음 가득한 겹벚꽃과 철쭉이 지천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뤄 이미 전국 봄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반나절 동안이면 백제부터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년고도 전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 군산 물빛길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피어나는 꽃을 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3) 익산 웅포곰개나루길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에서 봄꽃과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봄햇살 가득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4) 정읍 정읍사 오솔길 정읍사의 애틋한 가사 속, 여인이 남편을 기다리며 봤을 산길을 만남, 환희, 고뇌, 언약, 실천, 탄탄대로, 지킴의 총 일곱 구간으로 나눠 사랑의 과정을 길 속에 녹여내고 있다. 정읍사공원에서 시작해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 길을 걷다 보면 사랑의 과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남원 지리산 둘레길 운봉읍 구간 중에서 솜사탕처럼 하얗게 물결치는 벚꽃길이 천변을 따라 12km 달한다. 벚꽃을 즐긴 후에는 흥부골자연휴양림에서 잠시 쉬면서 자연 속에 삼림욕을 할 수 있다. (6) 김제 금산사길 금평저수지에서 길을 사이에 두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금산사길은 모악산 마실길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7) 완주 고종시 마실길 완주에서 벚꽃, 산수유, 매화 등 봄꽃 사진을 찍으러 가볼 만한 곳으로는 고종시 마실길의 위봉산이 유명하다. 특히 60m 높이의 위봉폭포의 2단으로 떨어지는 물을 보고 있자면 가슴까지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다. (8) 진안 마이산길 진안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는 지역으로 진안고원의 독특한 기후로 피어난 마지막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이산 탑영제에는 데크가 조성되어있어 물 위를 걸으며 수천 그루의 벚꽃이 말 그대로 벚꽃엔딩의 명품 길을 선사한다. (9) 무주 예향천리금강변 마실길 3월 말쯤부터 흐드러지게 피는 조팝나무꽃과 벚꽃, 복사꽃 등이 만발하게 피어나 환상적인 꽃길을 걸어볼 수 있다. (10) 장수 장안산 마실길 장수 덕산 벚꽃길은 도로변 양쪽에 벚나무가 심겨 있어 만개하면 장관을 이루고 따라서 가다 보면 섶다리 건너 오지에서 일상의 피로감을 잊을 수 있다. (11) 임실 옥정호 마실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돼 이름을 올린 임실 옥정호 마실길은 연둣빛에서 짙은 파란빛까지 다채로운 물빛과 지천의 매화를 감상할 수 있고 기온차로 인한 물안개는 그 신비로움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12) 순창 장군목길 순창 10경중 제3경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장군목길은 봄이 되면 진달래, 개나리, 벚꽃들이 넘실거리고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배경이 되어 인생샷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13) 고창읍성길 성곽길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의 고창읍성은 가히 몽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개나리, 벚꽃, 목련 등 봄꽃이 넘실는 고창읍성길을 꼭 한번 걸어보길 바란다. (14) 부안 적벽강 노을길 노란 유채꽃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바다를 곁에 가까이 두고 소나무 숲길, 대나무 숲길 등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꽃구경 후 근처 채석강 등 지질공원 방문도 추천해 드린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봄꽃과 봄빛이 가득한 전북천리길을 느긋하게 걸어보며 가족,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는 생태힐링 1번지로서 삼천리길 등 장거리 트레킹 코스를 통해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 광주·전라
    2024-04-02
  • 문화도시 익산, 전북자치도 최초 '디즈니 팝업 매장' 상륙
    [울릉신문] 익산시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팬들을 설레게 할 캐릭터 마켓을 선보인다. 시는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매장인 '디즈니 마켓'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켓에서는 미키마우스, 토이스토리, 픽사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문구류 상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용품, 굿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엽서와 티슈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매장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브랜드 디즈니 팝업 매장을 익산에서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대학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엠지(MZ)세대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예술공간 '오늘'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과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해 환경, 향수 등 체험 위주의 팝업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 문화/행사
    2024-04-02
  •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오는 6일 보문단지 일원서 개최
    [울릉신문]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및 도심 일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함께 개최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국내·외 1만 2500여명이 일찌감치 참가 신청을 하면서, 접수 50여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올해 대회는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10km, 5km 세 부문만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 대비 88%로 다소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 대비 119%, 하프는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알려진 보문호를 가족·연인과 오래도록 뛰고 싶은 참가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올해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는 미주권은 물론 중국, 홍콩, 베트남, 방콕 등 31개국 700여명의 외국인들이 신청서를 내면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케 했다. 종목별 코스를 살펴보면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앞을 출발하는 5km는 보문 바르게살자 표지석을 반환해 달리며, 10km는 보문 호숫가를 한바퀴, 하프는 경주여고 삼거리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대회 당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코스 곳곳마다 벚꽃비가 내리는 장관이 연출될 전망이다. 날씨예보 또한 좋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컨디션 역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경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및 외국에서 많은 신청을 해주신 동호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주 전역이 벚꽃 축제의 장이 되어 경주의 멋진 봄에 향연이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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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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